부여군, 생애 전 주기 아우른 생활지원 정책 한눈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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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생애 전 주기 아우른 생활지원 정책 한눈에 담아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104개 정책 정리… 군민 체감형 인구정책 강화

  • 승인 2026-01-06 10:36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1.부여군청 전경
부여군 전경
부여군이 군민들이 각자의 삶의 단계에 맞는 행정 지원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생활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안내서를 선보였다.

부여군은 영유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연령대별로 적용되는 각종 지원 사업을 한 권에 담은 '2026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 지원 안내서'를 제작해 군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내서는 ▲영유아·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등 5개 생애 단계로 구성되며, 총 104개 지원 사업을 인생 흐름에 맞춰 배열해 정책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복잡하게 흩어져 있던 정보를 연령대별로 정리해, 군민들이 자신에게 해당하는 지원 내용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영유아·아동 분야에는 출생과 양육을 지원하는 각종 수당과 돌봄 정책이, 청소년 분야에는 교육·학업 부담을 덜어주는 장학·생활 지원 정책이 포함됐다. 청년층을 대상으로는 자산 형성, 주거, 결혼·출산을 연계한 정책들이 담겼으며,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위해서는 일자리, 돌봄, 건강 관리 중심의 지원 사업들이 정리됐다.

군은 이번 안내서를 통해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정책을 단순 나열이 아닌 '생활 밀착형 정보'로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연령 변화에 따라 어떤 정책을 활용할 수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실질적인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정현 군수는 "군민들이 제도를 몰라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생애주기별 정책 정보를 쉽게 정리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단계에 맞춘 인구·생활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내서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며, 부여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전자책 형태로도 확인할 수 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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