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국회의원, 고창 공음면 토방청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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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 고창 공음면 토방청담 운영

“군민 목소리 허투루 듣지 않는 해결의 정치 실천”

  • 승인 2026-01-12 11:43
  • 신문게재 2026-01-13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윤준병 국회의원이 병오년 새해 첫 현장민원실 '토방청담(土訪聽談)'을 고창군 공음면 어울림 센터에서 열고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섰다.

지난 1월 10일 열린 이날 토방청담에는 공음면 주민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생활 속 애로사항을 직접 건의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윤 의원은 인사말에서 "병오년 새해 첫 토방청담을 공음면에서 주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지지와 응원으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단절됐던 외교 관계를 회복하고 농업·농촌·농민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면서 쌀값, 소값, 바지락값 등 농수산물 가격도 정상화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주신 말씀을 하나하나 새겨 변화하는 공음면, 더 나은 고창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토방청담에서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가감 없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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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원이 토방정담에서 발언하고 있다./윤준병 사무실 제공
석교천 공사의 조속한 완공을 비롯해 노을 대교와 서해안철도의 조기 추진, 고창에 집중된 송전탑 문제 해결, 노노제 경로당 이전·신축, 건동천 하천정비사업 지속 시행, 무장 상하 공음을 연결하는 국도 15호선·22호선 조기 착공, 고창군 기본소득 도입, 장동마을 침수 대책, 6·25 양민학살 피해 유족 재심을 위한 법 조기 의결, 면 소재지 공영주차장 인근 공중화장실 설치 등 다양한 현안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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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고 있는 김애숙 공음면장./윤준병 사무실 제공
윤 의원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설명과 함께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석교천 공사와 관련해서는 고창군의회와 함께 진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노을 대교는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으로 설계 완료 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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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이 최근 공음면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윤준병 사무실 제공
서해안철도에 대해서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서해안 철도를 포함한 U자형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국가계획으로 수립 중이라고 설명했다.

영광원전 송전탑 집중 설치로 인한 피해 문제와 관련해서는 연간 20~30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해 영광과의 재정 불균형을 해소했으며, 상하면 한전 전력시험센터와 전기연구원을 중심으로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해 고창에서 생산한 전력을 고창에서 사용하는 미래사업 구상도 소개했다.

또한 노노제 경로당 이전·신축을 위한 추가 예산 확보를 약속했고, 건동천 하천정비사업은 긴급공사와 일반공사로 구분해 전북도가 조속히 조치하도록 도의원과 현장에서 협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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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토방청담에서 질문하고 있는 주민./윤준병 사무실 제공
청보리 축제 등으로 발생하는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무장면~공음면을 잇는 국도 15호선과 22호선 공사의 조기 착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고창군 기본소득 도입 역시 고창군과 함께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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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 새해 첫 토방청담을 환영하고 있는 주민들./윤준병 사무실 제공
토방청담 이후에도 윤 의원의 현장 행보는 이어졌다. 노노제 경로당과 선산·상건마을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신년 인사와 함께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으며, 건동천 침수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하천사업 방향을 현장에서 논의했다.

지역 주민들은 "말만 듣는 자리가 아니라 메모하고 기록하며 실제 해결로 이어지는 정치"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허투루 넘기지 않는 정치인의 진면목을 봤다"고 평가했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해결하는 정치가 좋은 정치"라며 "앞으로도 매주 토요일 토방청담을 통해 군민 곁에서 답을 찾는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방청담(土訪聽談)은 윤준병 국회의원이 정읍·고창 지역 37개 읍·면·동을 매주 토요일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생활 정치와 주전자 정치의 대표적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읍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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