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 축제, 100주년 시장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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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 축제, 100주년 시장서 열린다

10월 사흘간 광천시장 일원…한우 시식존·백반페스타 등 역대 최대 규모

  • 승인 2026-07-22 11:07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 광천시장 조직위원회 22일 제31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 광천읍이 10월 전국 최대 규모의 향토 먹거리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광천시장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제31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광천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광천읍이 22일 밝혔다.

2026년 31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광천의 대표 특산물인 토굴새우젓과 조미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예년보다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년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한우협회가 직접 운영하는 한우 먹거리 시식존의 신설이다. 방문객들은 품질 좋은 홍성 한우를 부담 없이 맛볼 수 있게 된다. 또한 광천전통시장상인회, 광천문화시장상인회와 손잡고 '백반페스타'를 확대·발전시켜 100주년을 맞은 광천시장의 매력을 한껏 알릴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토굴새우젓과 광천조미김을 비롯한 지역 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 광천 전통시장 특유의 정취와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광천읍 주민자치회, (사)토굴새우젓연합회, 광천김생산자협동조합 등 3개 단체가 힘을 합쳐 축제추진위원회를 꾸렸다.추진위는 매주 실무회의를 열어 단체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방문객 편의와 안전관리 대책 등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이성찬 축제추진위원장은 "분야별 준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광천만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확대해 전국에서 찾는 대표 향토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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