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장애인보조기기 수리비 지원 확대… 이동 편의 ‘UP’

  • 전국
  • 부산/영남

양산시, 장애인보조기기 수리비 지원 확대… 이동 편의 ‘UP’

1인당 연간 지원액 10만 원 상향
기초·차상위 50만 원까지 지원
수리 전문 업체 총 6개소로 확충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신청 접수

  • 승인 2026-01-12 11:1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양산시 청사 전경(양산시 제공)
양산시 청사 전경./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올해부터 관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애인보조기기 수리비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수동휠체어의 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물가 상승과 수리 수요 증가를 고려해 올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1200만 원 증액한 5200만 원으로 편성하고, 1인당 연간 지원 한도액을 각각 10만 원씩 인상했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연간 최대 50만 원까지, 일반 장애인은 30만 원까지 수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리 전문 업체도 기존 4개소에서 6개소로 늘려 협약을 체결했다. 업체 확대를 통해 수리 대기 시간이 단축되고 서비스의 질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절차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정 업체를 선택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에서 자격을 확인한 뒤 해당 업체로 연계하면 업체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확대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안전한 기기 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범계 "패배주의 끊고 압도적 성장으로"… 대전·충남통합 삭발 결기
  2. 한기대 충남형 계약학과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 33명 입학
  3. 김미화 민주당 부대변인,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앞으로도 골목을 먼저 찾을 것"
  4. 천안시 성거읍, 화합한마당 윷놀이 잔치 개최
  5. '세종시장 출마' 황운하 출판기념회 개최…"선거 행보 본격화"
  1. 대전시의사회 “숫자 맞추기식 의대 증원 장래 의료인력 부실초래”
  2. 전상인, '시처럼 걷고, 숲처럼 머물다' 출판기념회 성황
  3. 천안여성시민 111명,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4. 천안시, 해빙기 도로 공사현장 긴급점검
  5. 천안홍대용과학관, 담헌달빛관 정식 운영

헤드라인 뉴스


대전하나시티즌, 시즌 첫 승 노린다…3월 2일 홈 개막전

대전하나시티즌, 시즌 첫 승 노린다…3월 2일 홈 개막전

대전하나시티즌이 3월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 홈 개막전에서 FC안양을 상대로 시즌 첫 승리에 도전한다. 구단은 홈 개막전을 맞아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장 외부 남측 광장에서는 팬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과 기존 MD샵 외에 추가로 간이 MD샵(S24~S25구역 사이) 이 운영되며, 선수단 팬 사인회(S구역 남문광장, 12:30~13:00) 및 BBQ가 신규 입점된 하나플레이펍(경기장 3층, S23구역 로비)이 운영되는 등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하프타임 추첨을..

이장우 2일 출판기념회…지방선거 본격 행보 전망
이장우 2일 출판기념회…지방선거 본격 행보 전망

이장우 대전시장이 2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DCC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2층 그랜드볼룸에서 '대한민국을 바꾸는 위대한 개척자들의 도시 대전 전략과 행동'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재선 국회의원 출신인 그는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배지'를 내려놓고 대전시장에 도전, 당선됐으며 올 6·3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재선 도전에 나설 것이 유력하다. 그는 2년 전 김태흠 충남 지사와 함께 최근 정국의 최대 뇌관 대전충남 통합을 처음 제안하기도 했다..

민주 "대전충남 행정통합 국민의힘 방해하지 말라"
민주 "대전충남 행정통합 국민의힘 방해하지 말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법사위원회 처리 불발로 벼랑 끝에 선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국가균형발전을 방해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1일 민주당에 따르면 전날 김연 선임부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대구·경북은 국가전략, 대전·충남은 대기번호입니까"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부대변인은 "대구·경북 통합은 '즉시 처리'를 말하면서, 대전·충남 통합에 제동을 거는 것은 사실상 균형발전을 가로막는 것"이라며 "재정 권한이 부족하다며 특별법 논의를 막는 국민의힘 논리도 빈약하기 짝이 없다. 시행과 보완은 입법의 상식으로, 부족한 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 파크골프 인기에 파크골프장 주변 불법주정차 극성 파크골프 인기에 파크골프장 주변 불법주정차 극성

  •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