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교통연수원 교육환경 개선 및 제도 개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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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교통연수원 교육환경 개선 및 제도 개편 추진

공간 재배치로 원스톱 서비스 기반 마련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통 서비스 강화

  • 승인 2026-01-12 15:3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사진 2(본사 전경 2)
인천교통공사는 교육생 이용 여건 개선을 위해 인천교통연수원의 교육환경 개선과 운수종사자 교육 제도를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현재 노후주차장 리모델링과 주차관제시스템 구축 등 주차인프라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 참여 과정에서 발생하던 주차 불편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수원 내 공간 재배치를 통해 교통 관련 서비스 접근성도 높인다. 지하 1층에는 인천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이전되고, 지상 2층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수원을 방문하는 운수종사자는 교육 수강과 함께 운전적성검사와 운전자격 관련 민원을 별도 기관 방문 없이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교육 제도도 현장 여건을 반영해 개편된다. 여객자동차 신규채용자 교육비는 기존보다 5000원 인하해 교육비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교통 관련 법규 강화에 따라 여객운수종사자 중 기존 보수교육 면제자를 대상으로 '교통약자 서비스 교육'을 신설한다. 해당 교육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교육 운영 방식은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전환된다. 모든 교육 과정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수강이 가능하며, 현장 접수는 전면 중단된다. 이는 교육 인원 관리를 통해 과밀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교육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최정규 공사 사장은 "교통연수원은 운수종사자의 전문성과 서비스 역량을 높이는 핵심 교육 기반"이라며 "교육환경 개선과 제도 정비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통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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