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주택 내 '상수도 급수관' 세척 최대 25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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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주택 내 '상수도 급수관' 세척 최대 25만원 지원

2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깨끗한 수돗물 공급 기대

  • 승인 2026-01-20 10:19
  • 수정 2026-01-20 11:06
  • 신문게재 2026-01-21 14면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크기변환][사진1]지역안전지수 전분야 1등급
충남 계룡시가 주택 내 상수도 급수관 세척 비용을 세대당 최대 25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상수도 옥내 급수관 세척 지원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해 단독주택 기준 160여 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세척 비용의 20%는 각 세대에서 부담해야 한다.

'상수도 옥내급수관 세척지원사업'은 집 내부 급수관 내에 쌓여 있는 녹, 슬러지, 이물질 등을 전문업체를 통해 세척 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24년 시행 이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지원사업이다.

무엇보다 노후된 옥내급수관 세척을 통해 적수 발생 감소, 세척비용에 대한 경제적 절감과 함께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내 주택으로 면적 제한은 없으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 오래된 주택, 소형 주택에 우선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2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계룡시청 상하수도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상하수도과 관리팀(☎042-840-218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하수도과 김보윤 주무관은 "상수도 급수관 세척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 및 주거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깨끗한 물 공급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고려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 사각지대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충남 15개 시·군 중 처음으로 '상수도 옥내 급수관 세척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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