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달래, 전국 이마트 매장서 소비자 입맛 공략한다

  • 충청
  • 서산시

서산달래, 전국 이마트 매장서 소비자 입맛 공략한다

'달래불고기' 출시, 서산달래 6톤 납품, 130여 개 매장 판매
지역 농산물 안정적인 판로 확대, 브랜드 인지도 향상 기대

  • 승인 2026-01-28 07:1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2. 서산달래불고기 상품 모습
서산달래불고기 상품 모습
서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서산달래가 대형 유통망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과 만난다.

충남 서산시는 대형 유통 전문기업 이마트가 서산달래를 활용한 신제품 '달래불고기'를 출시해 전국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제품 '달래불고기'는 1팩당 800g으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서산달래 50g이 함유됐다. 달래 특유의 향을 살리면서도 불고기 양념과 조화를 이루는 풍미가 특징으로, 전국 130여 곳 이마트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1차 판매 행사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서산달래 6톤이 납품돼 약 8만 개의 제품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서산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는 물론, 대형 유통망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달래는 지난 2013년 달래 부문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이 등록된 지역 특화 품목이다. 황토질 토양과 서해의 갯바람 영향 속에서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서산시는 이번 신제품 출시가 서산달래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대형 유통사와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이번에 출시되는 서산달래불고기 상품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대기업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세종시는 소외되나
  2.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투자 공식화…"그룹 차원 충청 140조 투자"
  3. '소통' 약속한 오석진…교육공무직 요구안 어디까지 수용할까
  4. 대전권 4년제 기회균형선발 격차… 대전대 전국 평균 웃돌아
  5. 대전경찰청 간부, 여경 모욕·스토킹 혐의로 불구속 송치 후 수사중
  1.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고에 시민사회단체 "우주·방산 재검토 해야"
  2. 12년 대전교육 마무리한 설동호 교육감… "교육 향한 마음은 계속"
  3. 대전시, 민선 9기 온통대전 위한 숨고르기
  4.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5. '탄소중립 권위자' 배충식 교수, KAIST 새 총장 맡는다

헤드라인 뉴스


민선9기 지방정부 7월 1일 출범… 충청홀대론 극복 `발등의 불`

민선9기 지방정부 7월 1일 출범… 충청홀대론 극복 '발등의 불'

충청의 미래를 이끌어갈 민선 9기 지방정부(세종시 5기)가 7월 1일 공식적으로 닻을 올린다. 국민의힘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지방권력이 전면 교체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에 발맞춰 여당 출신 단체장들이 충청홀대론 극복과 지역 발전 견인은 물론 위기의 재정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가 관건이다. 이날 오전 10시 대전시청에서 취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을 민선 9기 슬로건으로 확정했다. '우리 모두의 대전'에는 시민이 시정의..

이 대통령 2일 충남 아산서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주재
이 대통령 2일 충남 아산서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주재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충남 아산에서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주재한다.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 후속 행사로, 정책 방향을 재차 설명하고 세부적인 계획도 부연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30일 "이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주재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 보고회'에 이어 오늘부터 세 차례, 주요 성장 거점을 중심으로 국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이날 오후 전남광주특별시에서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삼성전자와 SK 하이..

"마트 규제하면 시장 살아 난다" 옛말 …유통정책 전환 필요
"마트 규제하면 시장 살아 난다" 옛말 …유통정책 전환 필요

대형마트를 규제하면 전통시장이 살아난다는 정책 기조가 흔들리면서 변화한 유통환경에 맞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온라인 쇼핑이 유통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지만, 정책은 여전히 이전 환경에 머물러 있어 종사자들은 생존에까지 위협받고 있는 처지에 놓여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4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이해관계자 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관련 논의는 더 이상 진전되지 않고 있다. 이후 유통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 ‘성범죄 징계 없이 끝난 9대 대전시의회를 규탄한다’ ‘성범죄 징계 없이 끝난 9대 대전시의회를 규탄한다’

  •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