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2사단, 태안 해안서 상륙작전 실전처럼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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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2사단, 태안 해안서 상륙작전 실전처럼 실행

통합전력 운용으로 해안선 철벽 방어 입증

  • 승인 2026-01-29 16:33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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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2사단 예하 충절부대가 충남 태안군 해변에서 상륙작전을 포함한 혹한기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32사단 제공)
육군 제32사단 예하 충절부대는 1월 29일, 충남 태안군 일대 해변에서 한반도 전면전 상황을 가정한 혹한기 실기동 훈련의 핵심 일정으로 대상륙작전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충절부대 및 사단 직할부대, 해·공군 지원부대를 비롯한 제37보병사단 예하 포병대대와 포병 및 기계화학교 등 800여 명이 훈련에 참가해 합동작전수행능력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탐지·감시, 공중타격, 지상타격 등 각자의 역할을 유기적 수행해 싸우는 방법대로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겨울철 극한의 환경 속에서 위협세력의 해안지역 상륙을 가정한 가운데, 해안선 방어작전의 대응체계를 검증하고자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임차 선박 전개 및 연막탄을 활용해 현장감을 높였다. 경계 강화 단계에서부터 최종 격멸단계까지 합동작전을 수행하며 절차를 숙달했다.

충절부대 8해안감시기동대대 2중대장 이창현 대위는 "대상륙작전은 위협세력의 상륙을 사전에 저지·격멸하는 핵심작전"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혹한기 상황에서도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우리 여단의 확고한 해안방어태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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