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기 지역먹거리 계획 수립 본격화… 2026~2030 종합 로드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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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기 지역먹거리 계획 수립 본격화… 2026~2030 종합 로드맵 마련

군청 중회의실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1기 성과·SWOT 분석 공유

  • 승인 2026-02-02 11:14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3.부여군 2기 지역먹거리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부여군 2기 지역먹거리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장면
부여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여군 2기 지역먹거리 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군민과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을 활성화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을 목표로 추진된다. 계획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으로, 부여군 여건에 맞는 종합적인 지역먹거리 정책 로드맵이 수립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부여군 주요 농업 관련 부서 공무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제1기 지역먹거리 계획에 대한 성과 평가를 시작으로 부여군 지역먹거리 여건에 대한 SWOT 분석, 제2기 계획 수립을 위한 과업 수행계획이 차례로 발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1기 지역먹거리 계획의 추진 성과와 한계를 토대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 발굴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와 함께 공공급식과 로컬푸드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 지역 생산과 소비가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부여군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지역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각 사업별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부여군 여건에 적합한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부여군 미래 먹거리 산업의 초석을 다지겠다"며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계획을 만들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의 2기 지역먹거리 계획은 단순한 농업 정책을 넘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확보와 군민의 먹거리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종합 전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공공급식과 로컬푸드를 연계한 구조가 강화될 경우, 지역 내 생산·소비·유통이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계획이 현장성과 실효성을 얼마나 담아낼 수 있을지가 성공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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