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굿뜨래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농업경영·치유농업 58명 교육 시작

  • 충청
  • 부여군

부여군 굿뜨래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농업경영·치유농업 58명 교육 시작

농업기술센터 홍보교육관서 입학식… 도·군의원·졸업생 등 80여 명 참석

  • 승인 2026-03-09 10:01
  • 수정 2026-03-09 10:03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3.2026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입학식
부여군이 농업기술센터 굿뜨래홍보교육관에서 '2026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한 뒤 홍은아 부여군수 권한대행과 입학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농업기술센터 제공)
부여군은 농업기술센터 굿뜨래홍보교육관에서 미래농업을 이끌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2026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홍은아 부여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군의원, 졸업생, 입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굿뜨래농업대학은 부여군 농업 환경과 특성을 반영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농업경영과와 치유농업과 등 2개 학과를 운영한다. 농업경영과 34명, 치유농업과 24명 등 총 58명의 신입생이 입학해 본격적인 교육 과정에 돌입했다.

교육 과정은 11월 19일까지 총 25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 실습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홍은아 부여군수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 시대에 발맞춘 유능한 농업 전문가 양성이 굿뜨래농업대학의 핵심 목적"이라며 "오늘 입학한 신입생들이 전문 지식과 역량을 쌓아 부여 농업의 밝은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뜨래농업대학은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매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굿뜨래농업대학은 지역 농업 환경에 맞춘 교육 과정을 통해 농업인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지역 농업 교육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농업경영과 치유농업 등 실질적인 농업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농업의 부가가치 확대와 농촌 산업 다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 방식은 농업인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45년 방치 공간의 변신…김해 수안마을 수국축제 열린다
  2. 국세청, "국세 징수 넘어 통합 재정수입 기관" 도약
  3. [대전의 숨은 이야기] 대전에서 연시은 따라잡기! '약한영웅 Class 2' 성지순례
  4. 반도체 생산 고순도 중수소암모니아 국산화 기술 개발
  5. 대전 초등생 피살사건 유족 손배소 일부 승소…명재완·대전시 공동배상
  1. [썰] 박은정, '나'번의 반란 주인공
  2. 대전·세종 교권보호위원회 평교사위원 '0'명
  3. "망상 등 청소년 조기정신증, 조기 개입 효과 뚜렷"
  4. 이태호부터 황인범까지 대전 출신의 월드컵 영웅들
  5. [한화에어로 참사] 화약 찌꺼기 제거 중 폭발 가능성에 경찰 "확인 필요"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기업 생태계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본과 인재, 투자 등의 벤처 생태계 핵심 인프라는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별 잠재력을 고려한 균형성장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11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지역 벤처기업 현황 및 지원정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2%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11.5%)과 충청권(10.7%)이 평균을 웃돌았으며, 이 외의 비수도권 지역은 6~9%에 머물렀다. 특히..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이 대전 출신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후반 연속골로 체코에 역전승을 따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에 이은 황인범의 동점 골,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특히 황인범은 오현규의 골을 돕기도..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시행을 앞두고 충청권 의대 입시의 무게중심이 수시로 이동하고 있다. 충북대를 제외한 충청권 6개 의대가 지역의사제 모집 인원을 전원 수시에서 선발하기로 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1일 교육계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의사제는 지역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일정 기간 해당 권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할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로, 2027학년도 대입부터 처음 도입된다. 충청권에서는 충북대 39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대 27명, 순천향대 18명, 단국대 천안캠퍼스 15명,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7명,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