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THE 세계대학평가' 2년 연속 글로벌 경쟁력 입증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우송대 'THE 세계대학평가' 2년 연속 글로벌 경쟁력 입증

국제화 역량 국내 1위, 종합 순위 비수도권 사립대학 공동 4위

  • 승인 2026-03-19 17:33
  • 신문게재 2026-03-20 8면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우송대학교가 'THE 세계 대학 순위 2026'에서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비수도권 사립대 공동 4위와 국제화 역량 부문 국내 1위를 차지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91개국 3,500여 명의 유학생과 영어 기반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제화 중심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대전 지역 사립대 중 1위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또한 QS MBA 순위 국내 3위에 오르는 등 지속적인 교육 혁신을 통해 세계 수준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clip20260318105612
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왼쪽)과 앤디컷빌딩 외경.(사진=우송대 제공)
우송대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imes Higher Education(THE)이 발표한 '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6'에서 세계 대학 순위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19일 우송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교육(Teaching), 국제화(International Outlook), 산학협력(Industry), 연구 환경(Research Environment), 연구 질(Research Quality) 등 대학의 교육과 연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5개 주요 지표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전 세계 3118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우송대는 비수도권 사립대학 공동 4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 지역 사립대학 가운데서는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국제화 역량을 평가하는 'International Outlook' 부문에서 국내 대학 가운데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교육 역량을 재차 확인 받았다. 이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글로벌 특성화 전략의 결실이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우송대는 외국인 교수진과 유학생 중심의 국제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 해외 대학과의 교류·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국제화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현재 우송대는 91개국에서 온 약 3500명의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학습하는 국제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코리아 타임즈(The Korea Times)가 발표한 'Global Excellence Rankings 2026' 국제화 우수대학 평가에서도 국내 26위, 비수도권 사립대학 1위를 기록하며 국제화 중심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성과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과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교육 혁신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우송대 대표적인 글로벌 교육기관인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과 앤디컷국제대학은 영어 기반 교육과 국제 공동 교육과정을 통해 세계 수준의 교육 환경을 제공 중이다.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QS가 발표한 'QS Global MBA Rankings 2026'에서 국내 3위를 기록하며 국제 비즈니스 교육기관으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연세대 경영대학, 성균관대학교 GSB에 이어 국내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과로, 글로벌 경영 교육 분야에서 우송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진고환 총장은 "우송대는 창립 이래 특성화와 국제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글로벌 교육 환경을 구축해 왔다"라며 "이번 성과는 학교법인 우송학원 창립 72주년의 전통과 개교 31주년을 맞는 우송대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교육 혁신과 국제화 전략의 결과다. 앞으로도 세계 각국 대학들과의 교육 협력과 산학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THE 세계대학평가는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대학 평가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연구 실적과 교육 환경, 국제화 수준 등 다양한 지표를 기반으로 세계 대학의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세계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널리 인용되는 권위 있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취재]정민 한양대 명예교수 에 대해 특강
  2. 올해 충남 집값 17주 연속 하락… 아산 누적 하락률↑
  3. 서남학교 설계 본격화… 2029년 개교 추진
  4. 대전우리병원, 혼합현실(MR) 기기 착용한 척추수술 첫 시행… 첨단 디지털과 의료 결합 시험무대
  5. 정청래, 어린이날 맞아 대전 방문…"허태정은 민주당 필승카드"
  1. '5점대 평균자책점'…한화 이글스, 투수진 기량 저하에 고초
  2.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총동문회·중부지방산림청, 합동 산불방지 캠페인 벌이다
  3. ‘뜨개화풍’ 정우경 초대전…관저문예회관서 12일 개막
  4. 2027학년도 지역의사 전형 충청권 모집 118명 확정
  5. 한국청소년연맹 대전·세종·충남연맹, 제6대 모영선 총장 취임

헤드라인 뉴스


[지선 D-30]지역발전 위한 정책 선거 중요

[지선 D-30]지역발전 위한 정책 선거 중요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It's the economy, stupid)" 1992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진영에서 내건 선거 구호다. 이 구호는 경제 불황에 시달리던 유권자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당시 객관적 열세였던 클린턴 전 대통령을 대선 승리로 이끌었다. 유권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 즉 먹고 사는 문제를 제대로 짚은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 지역을 책임지는 '일꾼'을 뽑는 6·3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지방의원과 교육감을 뽑는 지방선..

대전의료원 건립, 본격 시동 걸 수 있을까
대전의료원 건립, 본격 시동 걸 수 있을까

지역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 사업이 사업비 조정을 거쳐 본격 시동을 걸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대 인근 용운동 1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대전의료원은 총사업비 1759억(국비 530억, 시비 1229억)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3만3148㎡에 319병상 규모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1996년 건립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경제성 문제 등으로 지지부진했다. 하지만, 코로나19사태로 상황이 급변했다. 메르스와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유행에 따른 공공의료 필요성..

대전·세종·충남 기름값 ‘2000원 시대’ 굳어져… 소비자 부담 계속
대전·세종·충남 기름값 ‘2000원 시대’ 굳어져… 소비자 부담 계속

대전·세종·충남지역 주유소 기름값이 리터당 '2000원 시대'로 굳어지는 모습이다. 지역별로 2000원대 돌파 시점은 달랐지만, 현재 대부분 지역이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며 소비자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2002.53원으로 전날보다 0.12원 올랐다. 경유는 1997.39원으로 0.07원 상승하며 2000원 선에 근접한 상태다. 대전의 휘발유 가격은 4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4월 24일 처음 2000원을 넘어선 뒤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