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성웅 이순신 축제' 주차난 해소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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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성웅 이순신 축제' 주차난 해소 총력

대형 아파트개발 예정 부지 임시주차장 활용
550면 확보, 주요 행사장 접근성 대폭 개선

  • 승인 2026-04-09 07:39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3.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임시주차장 확보
아산시가 28일~5월 3일까지 개최되는 '제65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마련한 임시주차장 조성 현황도(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제65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관람객들의 주차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대책을 내놓았다.

9일 시에 따르면, 축제장 인근 아파트 개발 예정 나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창안해 개발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대규모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이번에 마련된 임시주차장은 구 그랜드호텔 부지(온천동 300-28)와 온양온천역 센트럴시티 조합 부지(온천동 38-4)** 등 총 550면 규모다.

해당 주차장은 축제장과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축제장 주변의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177면), 온양온천역 제4공영주차장 등 기존 공영주차장 384면도 축제 기간 내내 무료로 개방된다.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한 교통편도 대폭 확충된다.

시는 탕정, 배방, 신창, 곡교천 야영장 등 주요 거점과 축제장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운영해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 나대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은 예산 절감과 시민 편의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효·애'를 테마로 열리는 제65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이달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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