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어버이날 맞아 세대공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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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어버이날 맞아 세대공감 행사 개최

700여 명 참석… 존중과 감사 의미 되새겨

  • 승인 2026-05-08 11:5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 포스터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어버이날을 맞아 효 문화 확산과 세대 간 공감의 의미를 나누는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부산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감사한 오늘, 빛나는 당신'을 주제로 열렸으며, 효행 수상자와 가족, 어르신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부모를 정성껏 봉양하고 지역사회에 효 문화를 실천해 온 시민과 기관·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효행자 4명과 기관·단체 4곳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은 시상식과 축사에 이어 다양한 축하 공연으로 이어졌다. 부산시청 어린이집 원생들은 합창과 율동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전통예술 공연팀의 사자놀음과 대북 공연 등도 함께 펼쳐졌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가족과 세대 간 공감 메시지를 담은 그림 전시도 운영됐다. 부산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족의 의미와 효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도록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는 매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분위기 조성과 세대 간 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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