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신갈초 인근 첨단 버스대기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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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갈초 인근 첨단 버스대기공간 조성

  • 승인 2026-05-11 10:01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1.용인특례시가 마련한 스마트 교통 쉼터 시설 모습
용인특례시, 대중교통 스마트 버스대기시설 마련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어린이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갈초등학교 인근에 첨단 기능을 갖춘 버스 대기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곳 시설은 지역 스마트 인프라 확충 사업의 하나로 마련했으며, 앞서 신갈동 롯데마트와 상갈파출소 일대에 조성에 이어 세 번째로 학교 주변 보행 환경 개선과 대중교통 이용 여건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학생들의 통학 시간대와 야간 이용 환경을 고려해 밝고 개방감 있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내부에는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포토 공간을 마련해 친근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한 스마트 기능도 대거 적용됐다. 실내에는 계절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냉·난방 설비와 공기질 관리 시스템, 온열 좌석을 갖췄다. 버스 도착 예정 시간과 운행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 안내 시스템도 구축됐다.

또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와 휴대전화 충전 기능을 제공해 대기 시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각종 시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전자 안내판도 함께 설치됐다.

여기에 더해 안전장치도 강화했다. 시설 내 방범용 CCTV를 비롯해 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과 즉시 연결되는 비상 호출 장치를 마련했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자동심장충격기도 비치했다.

한편 시는 이번 시설이 단순한 버스 승강장을 넘어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아우르는 스마트 공공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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