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여가 활동 기회 확대 벌교파크골프장 임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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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여가 활동 기회 확대 벌교파크골프장 임시 개장

어르신 건강·여가 맞춤형 공간 조성

  • 승인 2026-05-11 14:29
  • 이부근 기자이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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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 벌교파크골프장 전경.(사진=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이 9일 군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조성한 벌교파크골프장을 임시 개장했다.

벌교파크골프장은 벌교읍 장양리 벌교생태공원 일원에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총부지 9,991㎡ 규모에 18홀과 휴게시설, 주차장 등을 갖춘 생활체육시설이다.

임시 개장 기간에는 보성군민 등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를 통해 1일 30팀(120명) 규모로 운영된다. 이번 임시 개장을 통해 시설 이용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점검한 뒤 9월 정식 개장을 목표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보완 및 정비 작업이 병행된다.

벌교파크골프장은 설계 단계부터 전국 주요 파크골프장의 장점을 반영해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지형을 살린 다양한 코스를 구현했다. 향후 각종 파크골프 대회 유치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동시에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경기장 인근에는 태백산맥 문학관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벌교 갯벌'이 있어 자연 경관과 지역 문화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관광·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벌교파크골프장이 군민의 건강한 여가 공간을 넘어 전국 동호인이 찾는 스포츠 관광 명소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과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이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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