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90.1% 지급, 18일 2차 신청 개시

  • 충청
  • 태안군

태안군,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90.1% 지급, 18일 2차 신청 개시

오는 18일부터 소득 하위 70% 군민 접수, 첫 주 요일제 운영

  • 승인 2026-05-12 16:22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1.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창구(태안읍)
태안군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업의 1차 지급을 마무리하고, 오는 18일부터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업의 1차 지급을 마무리하고, 오는 18일부터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군에 따르면 1차 미신청 취약계층과 2차 신규 대상자인 소득 하위 70% 군민을 포함한 대상자 명단을 13일까지 확정하고, 군민에게 개별 안내 문자(알림톡)를 발송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소득 계층별로 기초수급자 60만 원, 차상위·한부모 50만 원, 소득 하위 70% 일반 군민 20만 원이며, 신청 대상은 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개인별 신청·수령이 원칙이다.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첫 주(5월 18일~22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운영한다.

끝자리 ▲1·6은 18일(월) ▲2·7은 19일(화) ▲3·8은 20일(수) ▲4·9는 21일(목) ▲5·0은 22일(금)에 신청할 수 있으며, 둘째 주(5월 25일~)부터는 요일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와 현물 선불카드 두 가지로 운영되며, 1차 신청과 마찬가지로 2차 신청 시에도 지역상품권 앱(chak)과 지류형 지역상품권은 지급 수단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카드사 누리집이나 연계 은행을 이용하고, 현물 선불카드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된 지원금은 관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군은 기한 내 미사용 잔액은 소멸되는 만큼 사용처와 마감 시한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유선 요청 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접수를 돕는 서비스를 운영하며, 찾아가는 현장 안내 서비스 및 마을 방송 등 맞춤형 홍보를 병행한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미래 10년 도시철도 밑그림 완성... 민선 9기 전략 중요
  2. [민선9기 출범] 협치 절실한데…대전 與野 연일 '신경전'
  3. [민선9기 출범] 대규모 투자사업 등 줄줄이 구조조정 불가피
  4. [민선9기 출범] 충청권 재정난 극복 행정수도 완성 과제 산적
  5. [민선9기 출범]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정식 찾기
  1. [민선9기 출범] 대전시의회 거수기 우려 원구성 내홍 최소화 과제
  2. [월요논단]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3.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4. [사설] 충청 'AI 데이터센터' 유력, 문제 없나
  5. [오늘과내일] 지석영과 국문 연구

헤드라인 뉴스


`대한민국 대도약 3대 프로젝트 29일 공개… 충청권 초미 관심

'대한민국 대도약 3대 프로젝트 29일 공개… 충청권 초미 관심

이재명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균형성장의 브랜드 될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가 29일 공개된다. 호남권은 물론 충청권과 영남권까지 아우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투자 규모와 분야 등 세부적인 계획에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 보고회에서는 국가균형성장과 국토 공간 재편, 미래 첨단핵심산업 등을 담은 대규모 프로젝트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도 참석한다. 보고회는 이 대통령의 모두 말씀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를 필두로 과학기..

민선 9기 대전시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
민선 9기 대전시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

민선 9기 대전시 허태정 호(號)의 슬로건이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으로 28일 선정됐다.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번 슬로건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허 당선인의 시정 철학과 민선 9기 시정의 방향성을 담아냈다. '우리 모두의 대전'은 시민주권시대를 맞아 시민이 주인이라는 점을 천명한 것으로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겠다'는 허 당선인의 약속을 담아냈다. '온통 행복한 시민'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허 당선인의 의지와 대표 공약인 온통대전2.0 추진 의지가 함께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

5대 시중은행 마통 잔액 3년 8개월만에 최대치... 빚내 투자하자 `빚투` 증가
5대 시중은행 마통 잔액 3년 8개월만에 최대치... 빚내 투자하자 '빚투' 증가

국내 5대 시중은행 마이너스통장 사용액이 3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가 계속되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25일 기준 43조 3363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월말 잔액과 비교하면 2022년 10월 말(43조 6609억원) 이후 3년 8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5대 시중은행의 마통 잔액은 5월부터 두 달 연속 조 단위로 불어나고 있다. 4월 말 39조 6675억원에서 5월 말 41조 5324억원으로 1조 8650억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