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대전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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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대전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시행

초·중·고 자녀 대상 연 최대 60만 원 지원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교육 기회 확대

  • 승인 2026-05-27 16:52
  • 신문게재 2026-05-28 9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1.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시행
이미지=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2026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부터 성평등가족부와 함께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하여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제도권 학교 밖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해 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를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세부터 18세까지 자녀(초등학교 1학년 ~ 고등학교 3학년)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7~12세)은 연 40만 원, 중학생(13~15세)은 연 50만 원, 고등학생(16~18세)은 연 60만 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해당 지원금은 학습 교재 구입과 독서실 이용, 예체능 교육, 자격증 시험 응시료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관할하는 가족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 선정이 제한될 수 있으며,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1577-933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동희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이번 교육활동비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의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사각지대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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