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주민 보호 안전정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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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주민 보호 안전정책 확대 추진

각종 사고로부터 주민 보호

  • 승인 2026-06-22 16:13
  • 수정 2026-06-23 10:32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칠곡군 소화기 설치
칠곡군은 소방장비를 추가 배치해 긴급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마련했다. (사진=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이 재난과 각종 생활사고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정책을 확대 추진하며 지역 안전망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 화재 예방, 응급구조 체계 구축, 야간 보행환경 개선, 안전보장 제도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 관련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상대적으로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안전장비 보급사업을 실시해 화재 예방 능력을 높였다. 또한 전통시장과 경로당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 주변에는 초기 진화가 가능한 소방장비를 추가 배치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응급의료 대응 역량 향상에도 힘을 쏟았다. 군은 공공시설과 이용객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응급처치 장비를 확충해 심정지와 같은 위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도 추진됐다. 야간 이동이 잦은 구간에는 조명시설과 시인성이 높은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제도적 안전장치 역시 강화됐다.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해 최근 이용이 늘고 있는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함으로써 주민 보호 범위를 넓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안전은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예방 중심의 안전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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