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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대구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사진=대구시장 당선자 제공) |
추 당선인은 26일 달구벌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장애인 기능인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과 취업 기회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장애인단체와의 소통 자리를 통해 복지와 권익 증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데 이어, 이날 현장에서도 장애인 고용환경 개선과 직업훈련 확대에 대한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추 당선인은 "기술과 재능을 갖춘 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며 "훈련에서 취업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정비해 자립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고용 연계 시스템을 확대하고, 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가로막는 장벽을 줄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 장애인 기능인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선보이며 전문성을 입증했다.
대회는 고용노동부 후원 아래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구지부가 운영했으며, 가구제작 등 22개 분야에 118명이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행사 관계자는 "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 기능인의 전문성을 알리고 취업 기회를 넓히는 중요한 무대"라며 "참가 선수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역량을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수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향후 전국 단위 기능경기대회에서 대구 대표로 참가해 지역 장애인 기능인의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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