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 취임 축하 화환·꽃다발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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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 취임 축하 화환·꽃다발 받지 않는다

취임식 간소화 의지 밝혀
"축하의 마음만 감사히 받겠다"

  • 승인 2026-06-29 10:2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1. 6월 12일 오후 째)
지난 12일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열린 민선 9기 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에서 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앞줄 왼쪽 네 번째)과 인수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이 취임 축하 화환과 화분, 꽃다발을 받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 당선인은 29일 제9대 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를 통해 취임 축하를 위해 준비하는 화환과 화분, 꽃다발은 정중히 사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기장군은 7월 1일 열리는 민선 9기 기장군수 취임식 초청 대상자들에게도 이 같은 뜻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우 당선인은 메시지에서 "취임과 관련해 화환이나 화분, 꽃다발을 준비하신다면 정중히 사양하겠다"며 "향기 가득한 그 마음만 더욱 기쁘고 감사하게 받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9기가 시작되는 뜻깊은 순간에 향기 나는 발걸음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장군은 당선인의 뜻에 따라 취임식도 축하 화환 대신 군민들과 함께하는 행사 취지에 맞춰 준비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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