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스타트업 '(주)헤시스'에 시드투자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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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센터, 스타트업 '(주)헤시스'에 시드투자 단행

  • 승인 2026-06-30 17:55
  • 신문게재 2026-07-01 7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박대희·사진 오른쪽 세번째)가 대전 스타트업인 (주)헤시스 장상현 대표(사진 왼쪽 네번째)와 시드 투자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재단법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전혁신센터)는 대전 지역의 우수한 기술 스타트업인 (주)헤시스(대표이사 장상현)에 시드(Seed) 라운드 투자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에 성공한 헤시스는 반도체 제조 공정 중 화학물질과 가스가 이동하는 배관의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열관리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대전 소재 스타트업이다. 헤시스는 지난 2023년 대전혁신센터가 주관한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우수한 기술 잠재력을 바탕으로 예비창업 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유망 기술 창업 단계인 '프리팁스(Pre-TIPS)' 프로그램과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인 '디딤돌 첫걸음 R&D'에 잇따라 선정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투자는 대전혁신센터가 대전의 유망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까지 연계하기 위해 운용 중인 '대전-비전 벤처스타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진행됐다. 대전-비전 벤처스타 개인투자조합은 대전혁신센터와 그래비티벤처스(대표 김샛별)가 공동업무집행조합원으로 참여해 2023년 조성했다. 이번 시드 투자를 발판 삼아 대전 기업인 헤시스는 차세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됐다.

대전혁신센터 박대희 대표이사는 "이번 시드 투자는 센터가 대전 지역의 예비창업 단계부터 직접 발굴한 공공 액셀러레이팅의 전주기적 모범 사례"라며, "대전의 기술 스타트업인 헤시스가 지닌 반도체 배관 열관리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도록 팁스 선정과 해외 진출 가속화 등 후속성장을 적극적으로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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