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충남도, 지역 청년 정착에 맞손... '충남청년 정착플러스 적금' 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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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충남도, 지역 청년 정착에 맞손... '충남청년 정착플러스 적금' 사업 협약

  • 승인 2026-09-07 17:24
  • 신문게재 2026-09-08 5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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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과 충남도가 7일 '충남청년 정착플러스 적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이병희(왼쪽) 충남경제진흥원장 직무대행과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가운데), 함종덕(오른쪽) 충청하나그룹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과 충남도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충남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하나은행은 7일 충남도와 '충남청년 정착플러스 적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하고 충남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하나은행이 뜻을 모아 마련한 청년 지원사업이다.

충남도는 5월 28일부터 가입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선정된 청년들은 이날부터 하나은행을 통해 적금 가입을 시작한다. 대상자는 충남도 소재 하나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800명으로, 모집 인원이 모두 채워질 경우 2026년도 신청이 마감되는 만큼,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자격요건과 신청 절차를 서둘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입 대상은 충남도가 주력사업으로 육성하는 업종의 기업체에 근무하며 근로소득이 발생하고 있는 충남 거주 청년으로, 구체적인 가입요건과 금리, 납입방법 등 자세한 상품 내용은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와 하나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와 하나은행은 올해 1800명 지원을 시작으로 2027년부터 매년 1000명 규모의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더 많은 지역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대상 기업체 업종도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단기적인 금융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충남에서 일하며 자산을 만들고 장기적으로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충남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충남도와 협력을 확대해 청년이 충남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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