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울산시교육청 전경.(사진=울산교육청 제공) |
울산시교육청은 10월 한 달 동안 26개 학교에서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을 시험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를 보완한 뒤 2027년 1월부터 전체 학교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이 공문으로 안내문을 보내면 학교 담당자가 내부 결재를 거쳐 누리집에 게시해야 했다. 학부모에게 알림장 앱으로 전달할 때도 별도의 등록 절차가 필요한 경우가 있었다.
새 방식에서는 교육행정기관이 공통 안내문을 시스템에 입력하면 수신 대상 학교의 게시판으로 내용이 연결된다. 학교별로 같은 문서를 반복 처리할 필요가 줄어드는 구조다.
알림장 앱과 학교 누리집이 연동된 곳에서는 게시 자료가 앱으로도 자동 전달될 수 있다. 다만 모든 학교에서 앱 전송까지 자동으로 이뤄지는 것은 아니며, 사용하는 서비스와 연동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다.
교육청은 시험 운영 기간에 자동 게시 기능과 앱 전송 여부를 확인하고 교직원들의 의견을 받아 개선점을 찾는다. 이후 학교가 반복적인 문서 처리보다 수업과 학생 지도에 시간을 쓸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계속 손질할 방침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성욱 기자
![[2026 국감] 병무청 국감, 예체능 병역특례 제도 등 쟁점](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6y/10m/12d/20261012000200873371.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