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결의 주 내용은 LH와 선(先) 교통. 생활. 문화. 첨단ICT 인프라 등을 구축한 자족기능의 특화도시조성에 관한 협약이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신성장 혁신산업유치를 위한 공간과 주거. 문화. 복합용도의 중심지인 콤팩트시티조성, 광역교통대책 수립과 개발제한구역해제, 구리 E-커머스 물류단지 등 사노동 복합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 기타 관내 LH 개발사업과 갈매권역 광역교통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토평2지구 공공주택조성 개발사업에 따른 GTX-D노선 연계, 왕숙천 및 강변북로 지하화사업 등 광역교통개선 대책마련과 GTX-B 갈매역정차를 위한 지원과 함께 갈매역세권지구 내 공원부지 지하주차장조성 등을 LH에 협조 요청했다.
백경현 시장은 "토평2 공공주택지구가 베드타운으로 조성되는 것이 아닌, 신성장 혁신산업과 콤팩트시티 개발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GTX-D노선 연계, 왕숙천 및 강변북로 지하화, GTX-B 갈매역 정차 등 광역교통대책의 추진과 함께 서울시 편입에 따른 서울노선 버스가 개발사업지와 연결운행될 수 있도록 LH와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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