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봄나들이 ‘황사도 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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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봄나들이 ‘황사도 못말려’

천안 18도까지… 계룡산 9000여명 북적

  • 승인 2008-03-16 00:00
  • 신문게재 2008-03-17 4면
  • 이종섭 기자이종섭 기자
3월의 셋째 주 일요일인 16일 대전과 충남지역에는 완연한 봄 기운이 찾아든 가운데 도내 유명산과 유원지 등에도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대전이 17도, 천안과 서산 16도 등 영상 16도에서 18도사이의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이날 대전의 대표적 유원지인 꿈돌이랜드와 대전동물원에는 각각 3000여 명 과 9000여 명의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찾는 등 모처럼 포근한 휴일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국립공원 계룡산에 9000여 명이 찾은 것을 비롯해 수 많은 등산객이 인근의 유명산을 찾아 따사로운 햇살을 만?했다. 또 이날 나타난 약한 황사 현상도 한밭수목원과 대청댐 잔디광장 등 도심 곳곳에서 휴일의 여류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을 막지 못했다.

한편 이번 주 대전과 충남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고, 23일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1도에서 13도 분포로 평년보다 다소 따뜻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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