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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새끼 눈표범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AP 등 외신들은 지난 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동물원에서 새로 태어난 새끼 눈표범들 영상을 소개했다.
어미 눈표범 마야(3)가 낳은 이 새끼들은 이 동물원에서 처음 태어난 눈표범 새끼들이다.
영상 속 새끼 눈표범은 어미의 긴 꼬리 위에 조그만 얼굴을 올리기도 하고 몸을 비비기도 하다가, 카메라에 관심을 보이며 다가온다. 그런 새끼가 귀여운 듯 마야는 다가가 핥아줬다.
이 새끼 눈표범들은 아직 어려서 추후 3개월간은 대중에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동물원 측이 밝혔다.
한편, 이 동물원에는 올해 봄쯤 오랑우탄, 긴팔원숭이, 기린 등이 새끼를 낳은데 이어 최근 재규어까지 새끼를 낳는데 성공했다.[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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