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토산어종 보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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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토산어종 보호 앞장

지천에 참게ㆍ다슬기 종묘 방류

  • 승인 2012-06-18 15:11
  • 신문게재 2012-06-19 17면
  • 청양=이봉규 기자청양=이봉규 기자
청양군은 환경오염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토산어종 보존과 건강한 수산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18일 지천 일원에서 참게 24만여마리와 다슬기 460만여패를 방류했다.<사진>

청양군 대치면 개곡리, 작천리 및 장평면 죽림리 등에 방류된 참게와 다슬기는 질병검사를 거친 우량종묘로서 내수면 생태계 활성화 및 지역주민 소득창출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방류된 참게는 민물과 바다를 오가며 서식하는 회유종으로 게장을 담가 먹던 귀한 어종이었으나 도시화와 산업화, 무분별한 농약 사용 등으로 거의 자취를 감춘 지역 고유의 향토 품종이다. 또한 1년이면 다 자라게 되는 다슬기는 물고기의 배설물과 이끼 등을 먹고 산다.

이 다슬기는 자연적 수질정화에 효과가 크고 식용으로도 인기가 있어 내수면 수질개선 및 관광자원화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수산자원 증식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양의 새 관광명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양=이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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