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대한지적공사, 6월 4일자로 사명 변경 추진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LX대한지적공사, 6월 4일자로 사명 변경 추진

  • 승인 2015-04-27 16:53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LX대한지적공사, 6월 4일자로 사명 변경 추진



오는 6월 4일자로 LX대한지적공사의 사명이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바뀐다.

LX대한지적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학)는 지난해 6월 3일 사명 변경을 공포한 이후 1년이 경과한 오는 6월 4일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이 변경된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바뀌는 사명인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공적기능 확대와 환경변화에 따른 공사의 미래비전과 변화된 위상을 담을 수 있는 명칭으로 알려진다.

지적은 곧바로 토지정보를 말하며, 토지정보에 국가적 범위와 다양한 융ㆍ복합 영역을 확장시킨‘국토정보’라는 명칭이 채택된 것이다.

국토정보라는 의미도 한 국가의 주권이 미치는 범위로서 국민의 생활공간이자 터전이며 그 범위는 영토, 영해, 영공을 포함한다.

이번 사명 변경으로 지적공사는 지적측량 원스톱서비스는 물론, 고객맞춤형 서비스 실시, 지적재조사사업(바른땅 사업), 공간빅데이터 체계 구축, 도로명주소기본도 위치정확도 개선 사업, 국가지점번호 검증, 문화재 지적ㆍ공간정보 관리체계 구축, LX 토지알림-e 서비스, 공간정보산업 해외진출지원센터, 국토정보 전문인재 육성, 공간정보 아카데미 운영, 청렴문화 정착, 선도적인 NCS 기반 채용 실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 모범적 노사 우수문화 인정, 안전하고 즐거운 일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도동 식품공장서 화재…통영대전고속도로 검은연기
  2. 유성복합터미널 공동운영사 막판 협상 단계…서남부터미널·금호고속 컨소시엄
  3. 11월 충청권 3000여 세대 아파트 분양 예정
  4. 대전권 대학 대다수 기숙사비 납부 '현금 일시불'만 가능…학부모 부담 커
  5. 대전교육청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
  1. 김장 필수품, 배추와 무 가격 안정화... 대전 김장 담그기 비용 내려가나
  2. ‘여섯 개의 점으로 세상을 비추다’…내일은 점자의 날
  3.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국 신청률 97.5%… 충청권 4개 시도 평균 웃돌아
  4. 대전대 박물관, 개교 45주년·박물관 개관 41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5. 최고 1436% 이자 받아챙긴 40대 대부업자 실형

헤드라인 뉴스


CTX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충청 광역경제권 본격화

CTX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충청 광역경제권 본격화

대전과 세종, 충북을 통합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됐다. 4일 국토교통부와 대전시에 따르면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급행철도인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민자적격성 조사는 정부가 해당 사업을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절차다. 이번 통과는 CTX가 경제성과 정책성을 모두 충족했다는 의미로 정부가 민간 자본을 유치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11월 13일 수능 당일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모바일 신분증 `불가`
11월 13일 수능 당일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모바일 신분증 '불가'

13일 열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수험생은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반드시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단 모바일 신분증은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교육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을 향해 수능 하루 전인 12일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사항을 안내받을 것을 당부했다.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해야 하며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위치를 파악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 시험 당..

與野 대표 대전서 맞불…지방선거 앞 충청표심 잡기 사활
與野 대표 대전서 맞불…지방선거 앞 충청표심 잡기 사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약 7개월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잇따라 대전을 찾아 충청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4일 한남대에서 특강을 했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대전시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주재하는 등 충청권에서 여야 대표가 맞불을 놓는 모양새다. 거대 양당 대표의 이같은 행보는 내년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금강벨트에서 기선을 잡기 위한 전략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5일 대전시청에서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한다.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돌아온 산불조심기간 돌아온 산불조심기간

  • 전국 최고의 이용기술인은? 전국 최고의 이용기술인은?

  • 빨갛게 물들어가는 가을 빨갛게 물들어가는 가을

  • ‘꼭 일하고 싶습니다’ ‘꼭 일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