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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마리아 노벨라’에서 1~3개월간 냉각 숙성과정을 거쳐 전통 약초와 천연 오일만 넣어 만들어 원료 고유의 향만을 담아 선보인다.
특히 16세기 카트리나 공주가 14세의 나이로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아쿠아 디 콜로니아’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 최초의 향수이자 프랑스 왕실과 귀족 사회에서 향수를 유행하게 한 시초의 향수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에서는 향수뿐만 아니라 비누, 핸드크림, 각질제거 파우더, 클렌징 밀크, 토닉(Tonic) 등 페이셜 용품과 보디 용품 등의 제품도 판매한다.
부산=임순택 기자 koo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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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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