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접어든 ‘가수 남승민 ’트로트 황제 꿈꾸다!

  • 전국
  • 부산/영남

사춘기 접어든 ‘가수 남승민 ’트로트 황제 꿈꾸다!

  • 승인 2017-05-09 13:07
  • 최성룡 기자최성룡 기자
▲ 
<br />사춘기 접어든 '가수 남승민'군이 성인가요계'트로트 '황제가 꿈'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춘기 접어든 '가수 남승민'군이 성인가요계'트로트 '황제가 꿈'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춘기 접어든 ‘트로트 신동 남승민 가수’트로트 황제‘의 꿈 이루기 위해 맹활약 하고 나섰다.또 자신은 제2의 박현빈 이라며 “대한민국 성인가요계 트로트 황재”가 되는 게 가장 큰 꿈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가수 남승민은 “자신의 타이틀곡‘이 없는 무명이지만 기성 가수 못지않는 인기는 기성트로트 가수들의 음악을 다 소화해 내기 때문에 가능했다.초등학교 시절부터 인기가수 설운도의 ’삼바의 여인‘박현빈의 곤드레만드레‘를 즐겨 부르며 가는 곳 마다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아직은 ‘ 기성가수들의 노래’를 가지고 행사장 초대가수로 정신없이 다니지만 언젠가는 자신도 신곡을 발표할 그런“기회가 오겠죠”라며 트로트 노래는 자신이 선택한 길이자 희망아라는 생각을 머릿속에서 떠나본적이 단 한번도 없다고 말하며 노래를 시작하면 트로트 삼매경에 푹빠져 버린다.

늦둥이로 태어난 남승민군 어릴적부터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을 고치려고 우연히 모델연기 분야에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거기서 부터 자신감을 얻어 지금은 트로트 신동이란 가수로 지역을 돌며 봉사활동 및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4살 당시.사극에 출연할 아역스타를 뽑는 현장에 2만명의 경쟁을 거쳐 합격한 남군은 이때부터 KBS, MBC, SBS방송 등에 드라마, 사극에 출연하기 시작하여 드라마, 영화 광고, 패션모델 등 출연횟수가 수십 편에 달한다.

이때 남승민은 “인기안방극장 ”천추태후“ 사극 등에 아역으로 연기력을 보였으며 각종드라마에 출연하여 연기에도 다분한 끼와 소질을 보였다. 째째한로맨스.등 5편의 영화에도 출연한 배우이자 탤런트였다.

가수‘남승민‘은 어릴 적부터 축제무대에 가는 곳마다 열창을 뿜어내며 인기를 한껏 누려왔다. 이때부터 트로트 신동의 수식어가 항상 따라 다녔던 남승민군이 어였한 중학교 3학년 학생이 됐다.

그간에 복지관 요양병원들 소외된 곳을찾아 다니며 수많은 음악활동 및 봉사활동을 펼쳐오면서 지금까지 1365와 VMS의 등록된 봉사시간이 무려 5000여 시간이 훌쩍 넘었다고 한다.

남군의 부친은 일정한 직업이 없다보니 아들의 뒷바라지를 못해줘 항상 미안한 마음뿐이라고 한다.그나마 어머니가 조그만한 커피숍을 운영하면서 승민군의 매니저 역할을 감당해오다 보니 힘들고 고달픈 삶을 지탱해오고 있다.

지금이라도 누군가 스폰서(신곡노래 음반비용)가 나타난다면 승민이가 트로트 가수로서 제대로 활약을 할텐데 승민의 부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가수로 가는 길에 뒷바라지와 물질을 후원해 주지 못함에 못내 아쉬움을 비췄다.

또한 아들이 전국을 마다하고 재능기부 공연을 다니면서 여기에 소요되는 비용에 늘 힘겨워 한다. 트로트 신동으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터라 전국에서 슴민군을 많이 찾는다. 그렇다 보니 또한 거리를 막론하고 특별한 개런티가 없는 출연을 하다보니 화장품에 의상, 그리고 교통비 등 뒷바라지 하는데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가수로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좌절하지 않고 항상 웃는 얼굴로 노력하는 승민이가 고맙기도하고 사춘기에 한참 민감한 나이인데 아무 내색하지 않는 아들을 보면 대견스럽고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는 승민 군의 어머니는 자신의 시간은 엄두도 못내보았고 오직 아들을 위한 시간이 전부라고 말한다.

수 많은 공중파 방송에 출연을 해왔지만 스타육성 ‘키워주세요’ 강호동 스타킹에 출연했를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제2의박현민을 꿈꾸는 남승민(12)트로트 신동, 선남선녀 황유성(15)댄스스포츠 커플 김지수 등과 함께 출연한 승민 군은 트로트의 왕자 박현민을 쏙 빼닮은 외모로 출연진들의 이목을 끌면서 자신의 특기인 트로트 꺽기 창법을 선보여 미니 박현빈 축소판이라고 별칭을 얻기도 했다.

이때부터 승민이는 .”제가 이 다음에 크면 박현민 같은 인기가수가 되는 게 꿈이 거던요. 특히 저는 박현빈 가수가 저랑 꺽는것이나 춤 그리고 키와 모습이 너무나 흡사해서 제2의 박현빈으로 활동 할꺼예요"라고 장담을 하며 “대한민국 성인가요계 트로트 황제의 꿈을 키워 왔다.

남승민이는 가수의 끼를 타고 났다. 어릴 때부터 트로트를 따라 불러 커서 뭐할꺼냐고 물으면 한결 같이 가수가 될 거라고 말한 것이 자신의 운명이자 삶이 되었다.

또한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제2의 리틀 박현빈으로 활약하는 남승민군은 가고파의 고향 마산출신으로 대한민국 트로트계 황제의 자리를 반드시 차지하고 말겠다는 당찬 포부를 비쳐 기대가 주워지고 있다,.

창원=최성룡 기자 chal37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공주대, 순천향대, 연암대, 한남대, 한밭대, 한서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2. 계약비리 혐의 대전 서구 전 비서실장…스쿨존 안전펜스도 일감 몰아주기?
  3. 조류에서 포유류로 인플루엔자 전파 확산…"진단과 백신 등 소홀할 수 없어"
  4. [춘하추동]용기를 음미(吟味)하며 사는 삶
  5. 대덕연구단지보건협의회, 2025년도 상반기 보건포럼 개최
  1. [2025 글로컬 예비지정] 지역대 6개 혁신기획서 어떤내용 담겼나
  2. 함께 하는 나눔행사 찾아가는 짜장면 데이
  3. "암 통증, 참지 말고 관리해요" 건양대병원 캠페인 개최
  4. 초록우산, 위기영아지원사업 파트너 기관 간담회
  5. [홍석환의 3분 경영] 기록 관리

헤드라인 뉴스


6·3 대선 사전투표 29일 시작… 승부처 충청의 선택은?

6·3 대선 사전투표 29일 시작… 승부처 충청의 선택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의 날이 밝으면서 최대 승부처인 충청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선 정국 초반부터 보인 '1강 1중 1약' 흐름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 아래 28일부터 여론조사 공표금지로 '깜깜이' 기간까지 겹치면서 역대 선거마다 승부를 결정지은 금강벨트의 표심을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충청권 중도성향 유권자들의 표심과 기존 지지층들의 충성도, 최종 투표율 등이 마지막 변수로 꼽히는 가운데 각 정당과 대선후보들은 마지막까지 충청공략을 위해 총력전을 벌인다는 각오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대전 내달 `대전문화공원 수자인` 공급… 부동산 시장 분위기 바뀔까
대전 내달 '대전문화공원 수자인' 공급… 부동산 시장 분위기 바뀔까

대전에서 내달 '대전문화공원 수자인'이 공급될 전망이다. 올해 공급 절벽 우려 속에서 분양 소식이 전해지며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바뀔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전문화공원 수자인은 대전 중구 문화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6층, 11개 동 총 509세대로 공급된다. 타입별로는 전용 84㎡ 419세대, 126㎡ 90세대 등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사업방식은 사업시행자인 문화드림파크개발이 KB부동산신탁에 자금·공사발주·분양·관리 및 운영 등을 모두 위탁하는 차입형 토지신탁으로 진행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국공..

[우리동네 자영업 스토리] 대전 `카페 모퉁이`
[우리동네 자영업 스토리] 대전 '카페 모퉁이'

동네를 산책하다 보면 한 번쯤은 본 듯한 카페와 식당 등이 눈에 익는다. 언젠가 한 번 가보겠다는 생각에 스치면 다른 업종으로 바뀌기도 한다. 새 업종이 들어오면 궁금하던 찰나에 영업을 종료한다. 손쉽게 바뀌는 자영업의 생태계 속에 이를 바라보는 지역민들은 어떤 스토리로 가게가 만들어졌는지, 가게만의 장점은 무엇인지 궁금한 이들이 많다. 하지만 막상 발길이 닿지 않는 경우도 있다. 방문 전 그곳만의 스토리와 강점 등을 자세히 안다면 가게를 방문하는 데 거리낌이 없어진다. 자연스레 발길이 닿고, 자영업자는 매출이 오르고, 지역에서 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점검 또 점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점검 또 점검’

  • 한화사회봉사단, 13년째 현충원 묘역 정비 한화사회봉사단, 13년째 현충원 묘역 정비

  • ‘소중한 한 표’…장애인 유권자 투표체험 ‘소중한 한 표’…장애인 유권자 투표체험

  • ‘청탁은 멀리 청렴은 가까이’ ‘청탁은 멀리 청렴은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