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미래산단, 3년 5개월 만에 친환경산단으로 모습 드러내

  • 정치/행정
  • 세종

세종미래산단, 3년 5개월 만에 친환경산단으로 모습 드러내

  • 승인 2017-08-24 11:52
  • 신문게재 2017-08-25 5면
  • 세종=박병주 기자세종=박병주 기자
▲ 세조이 전의면 양곡리에 53만6000㎡로 조성된 세종미래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세종시 제공.<br /><br />">
▲ 세조이 전의면 양곡리에 53만6000㎡로 조성된 세종미래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세종시 제공.

전의면 양곡리 일원 53만6000㎡ 규모 조성



세종미래일반산업단지가 26일 3년 5개월 만에 공사를 완료하고 모습을 드러낸다.

세종시는 지난 2014년 미래산단을 산업단지로 지정고시하고 전의면 양곡리에 53만6000㎡(약 16만평) 규모로 조성했다.

미래산단은 계획 수단계부터 원형을 최대한 보존해 녹지율을 기존 산업단지 기준보다 2배 이상 높은 14%로 조성해 소음·대기·수질 등 환경 위해 요인을 줄이는 등 친환경 산업단지로 개발했다.

특히 미래산단은 국도와 고속도로가 인접해 입주 기업들에 관심이 높았다.

산업단지를 잇는 기존 국도 1호선 외에 국도 43호선이 평택항까지 확장돼 있으며, 천안∼논산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오는 2024년 세종∼서울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접근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산단 반경 10km 내 전의산단(134만7000㎡), 첨단산단(64만3000㎡) 등 산업단지가 이미 운영 중이거나 확장을 진행하고 있어 북부권 경제활성화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규 스마트 그린산단(121만5000㎡)도 조성 계획 중으로 세종시의 새로운 경제중심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미래 산단 준공을 기점으로 공업용수와 생활용수 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연내 준공해 입주기업의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외국인 투자 지역 지정도 적극 검토해 산업단지를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산업단지는 총 면적의 50% 정도가 투자 계약된 상태며 미래 산단 준공에 맞춰 잔여부지 계약도 이뤄질 전망이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머드에서 놀자’…보령머드축제 개막
  2. 세종시교육청 '교육문화원' 공식 개원… 복합 교육문화 거점 노크
  3. 가로림만 서산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서산, 세계유산도시 새 역사 열었다
  4.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5. 숨통 튼 홈플러스…영업 정상화까진 '첩첩산중'
  1. 신한철 전 중도일보 상무 별세
  2. ‘순환인사 확대’에 맞선 대전경찰 “대책 없는 제도 대응”
  3.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독립기념관 품은 흑성산 자락 대규모 수목장 조성 전면 재검토 촉구
  4. [취임 인터뷰] 대전 역세권부터 빵타워까지…황인호표 동구 혁신 시동
  5. 대전사랑메세나와 대전사랑시민협의회,동안미소한의원이 함께하는 취약계층 위한 영화제 성료

헤드라인 뉴스


테크·바이오 창업 수도권으로 이탈 여전…KAIST 창업 61% 수도권·대전서 고용 15%

테크·바이오 창업 수도권으로 이탈 여전…KAIST 창업 61% 수도권·대전서 고용 15%

KAIST가 교내 안팎에서 이뤄진 창업 기업의 성과를 조사한 결과 6만1252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38조 9500억 원의 총매출을 일으킨 것으로 집계했다. KAIST 교원과 재학생과 졸업생이 창업하거나 그리고 학교의 지원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는데, 이들 창업 기업 중 대전에 본사를 둔 경우는 전체의 23.1%이었고, 총 매출액 대비 대전의 비중은 7.4%에 불과했다. 국방과 기술(Tech), 바이오 등 대전의 연구성과를 지역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이 절실하다. KAIST창업원은 KAIST 출신 교원과 재학..

숨통 튼 홈플러스…영업 정상화까진 `첩첩산중`
숨통 튼 홈플러스…영업 정상화까진 '첩첩산중'

법원의 결정으로 회생절차를 이어가게 된 홈플러스가 파산 위기에서는 일단 벗어났지만 정상 영업을 회복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난관이 남아 있다. 긴급 운영자금 확보로 핵심 점포 재가동의 발판은 마련했지만 체불 임금과 공공요금, 납품대금 지급, 협력업체 신뢰 회복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최근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했다. 홈플러스는 최대 채권단인 메리츠금융으로부터 2000억 원 규모의 DIP(긴급운영자금) 대출을 확보..

보행 안전 돕는다더니…장마·폭염에 고장 난 바닥신호등 수리도 늦어져
보행 안전 돕는다더니…장마·폭염에 고장 난 바닥신호등 수리도 늦어져

23일 오전 8시 20분께 대전 중구 오류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등교 시간 학생들이 녹색 보행신호가 켜지자 횡단보도를 따라 도로를 건너기 시작했다. 마침 발 아래 바닥신호등도 초록불이 들어왔고 휴대폰에 시선을 고정하던 보행자들은 신호를 놓치지 않고 길을 건널 수 있었다. 그러나 횡단보도 반대쪽 바닥신호등은 여전히 적색 신호를 유지한 상태였다. 서구 둔산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도 횡단보도 시작점에 설치된 바닥신호등 5곳 중에 2곳에서 LED 일부에만 불이 들어오거나 적색과 녹색 신호 모두 표시되지 않은 채 꺼져 있었다. 시민들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 ‘우린 더위 몰라요’…한화생명볼파크 썸머 페스티벌 ‘우린 더위 몰라요’…한화생명볼파크 썸머 페스티벌

  • 충청 유니버시아드 빛낼 굿즈들 충청 유니버시아드 빛낼 굿즈들

  • ‘머드에서 놀자’…보령머드축제 개막 ‘머드에서 놀자’…보령머드축제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