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만지: 새로운 세계’ 보도스틸 10종 공개…기대감 고조

  • 문화
  • 영화/비디오

‘쥬만지: 새로운 세계’ 보도스틸 10종 공개…기대감 고조

  • 승인 2017-11-27 09:52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3
사진=쥬만지: 새로운 세계 스틸 컷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 측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보도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한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우연히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되어,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를 그린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서로 다른 모습을 지닌 현실 세계의 아이들의 모습부터 게임 속 아바타가 된 네 명의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까지 엿볼 수 있어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현실에선 소심한 공부벌레지만 게임 속에선 강인한 남성미를 뽐내는 거대한 몸집의 고고학자 ‘닥터 브레이브스톤’ 역을 맡은 드웨인 존슨부터 SNS 중독 교내 퀸카에서 중년의 지도학 연구 교수 ‘셸리 오베론’으로 바뀐 잭 블랙, 예비 풋볼선수였지만 저질 체력의 동물학 전문가 ‘무스 핀바’로 변신한 케빈 하트, 끝으로 체육이라면 끔찍하게 싫어하는 운동 신경 제로인 학생에서 슈퍼 여전사로 거듭난 ‘루비 라운드하우스’ 역의 카렌 길런까지 저마다의 개성을 살린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역대급 ‘꿀케미’를 예고한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쥬만지’ 비디오 게임 속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캐릭터들의 특기와 개성 역시 명확하게 그려진다. 드웨인 존슨은 유명 모험가이자 스피드, 체력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캐릭터답게 완벽한 근육과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남자다운 매력을 뽐내며, 잭 블랙은 마음 속에 10대 소녀를 품은 캐릭터를 코믹하게 그려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갑자기 사방에서 칼이 날아오고, 맹독을 지닌 뱀과 마주하는 등 시시각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무시무시한 게임 속 세상에서 과연 이들을 위협하는 존재는 누구이며, 이들이 미션을 수행하고 무사히 현실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내년 1월 3일 국내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건양어린이집 원아들, 환우를 위한 힐링음악회
  3. 세종시체육회 '1처 2부 5팀' 조직개편...2026년 혁신 예고
  4. 코레일, 북극항로 개척... 물류망 구축 나서
  5. 대전 신탄진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1.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2. [교단만필] 잊지 못할 작은 천사들의 하모니
  3. 충남 김,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4.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5.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경력을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우수기업이 보여준 변화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