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센터와 글로벌교육네트워크의 국위선양

  • 사람들
  • 인터뷰

대전다문화센터와 글로벌교육네트워크의 국위선양

필리핀 일로일로에서
장학금 수여, 한국문화 소개 등 각종 프로그램 진행

  • 승인 2018-01-23 15:3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1
대전다문화센터 대표 김성식 목사는 지난 5일부터 22일까지 필리핀 일로일로를 방문해 문화체육관광부 비영리민간단체인 글로벌교육문화네트워크(대표 김희범)와 함께 협력학교인 Graciano Lopez Jaena Elementary School 에서 학생 25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성식 대표는 또 오는 6월 학기 예비 신입생 160 명에게 교복을 전달하는 등 국위를 선양했다.



김성식 대표는 이어 일로일로 선한목자 국제학교(대표 김희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교육에 대한 특강도 하고, iloilo national high school 에서 한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West Visayas State University, iloilo science and technology university, central philippine university 를 방문해 캠퍼스내에서 학생들과 만나 한국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중 수교 후 중국에서 20여 년간 한국어 보급과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 온 글로벌교육문화네트워크는 지난해 1월5일

Iloilo Korean Cultural Center, Inc. 현지 법인등록을 마치고 한국어 강의와 한국을 알리는데 이어 7월3일에는 유치원을 설립해 빈민가 학생 21명에게 무료로 공부를 시키고 있다. 현재는 일로일로 선한목자 국제학교로 명칭을 변경해 교육청에 신청을 한 상태이다.

김희범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활동을 하면서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글로벌교육문화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교육문화네트워크에 대한 문의는 kimheebeum@naver.com으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차전지 선도도시 대전] ②민테크"배터리 건강검진은 우리가 최고"
  2. 대전시 2026년 정부예산 4조 8006억원 확보...전년대비 7.8% 증가
  3. 대전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공유재산 임대료 60% 경감
  4. [기고]농업의 미래를 설계할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5. [문화人칼럼] 쵸코
  1. [대전문학 아카이브] 90-대전의 대표적 여성문인 김호연재
  2. 농식품부, 2025 성과는...혁신으로 농업·농촌의 미래 연다
  3. [최재헌의 세상읽기]6개월 남은 충남지사 선거
  4. 금강수목원 국유화 무산?… 민간 매각 '특혜' 의혹
  5. 백강포럼, 백소회 회원 조성관 소장, 조세현 이사장 등에게 백강교육대상 수여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산단 535만 평 조성에 박차…신규산단 4곳  공개

대전시, 산단 535만 평 조성에 박차…신규산단 4곳 공개

대전시가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신규 산단 4곳을 공개하며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 조성 확장안도 함께 발표했다. 대전시의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계획은 현재 13곳 305만 평을 추진 중이며, 이날 신규 산단 48만 평을 공개해 총 353만 평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는 유성구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를 활용한 바이오 중심 개발사업이다. 당초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에 약 12만 평 규모로 조성계획이었으나,..

꿈돌이 협업상품 6개월 만에 23억 매출 달성
꿈돌이 협업상품 6개월 만에 23억 매출 달성

대전시는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지역기업 협업 상품 7종이 출시 6개월 만에 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꿈돌이 라면'과 '꿈돌이 컵라면'은 각각 6월과 9월 출시 이후 누적 110만 개가 판매되며 대표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첫 협업 상품으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1월 말 기준 '꿈돌이 막걸리'는 6만 병이 팔렸으며, '꿈돌이 호두과자'는 2억 11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조직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꿈돌이 명품김', '꿈돌이 누룽지',..

2025년 세종시 `4기 성과` 토대, 행정수도 원년 간다
2025년 세종시 '4기 성과' 토대, 행정수도 원년 간다

2022년 7월 민선 4기 세종시 출범 이후 3년 5개월 간 어떤 성과가 수면 위에 올라왔을까. 최민호 세종시장이 4일 오전 10시 보람동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수도로 나아가는 '시정 4기 성과'를 설명했다. 여기에 2026년 1조 7000억 원 규모로 확정된 정부 예산안 항목들도 함께 담았다. ▲2026년 행정수도 원년, 지난 4년간 어떤 흐름이 이어지고 있나=시정 4기 들어 행정수도는 2022년 국회 세종의사당 기본계획 확정 및 대통령 제2집무실 법안, 2023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 급식 차질로 도시락 먹는 학생들 급식 차질로 도시락 먹는 학생들

  •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