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

  • 사람들
  • 인터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

장암칼스(주) 구연찬 회장, 나눔활동에 동참

  • 승인 2018-01-30 15:50
  • 신문게재 2018-01-31 22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0_20180130-152453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는 30일 아산시청에서 복기왕 아산시장, 구연찬 회장, 박은희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암칼스(주)구연찬 회장의 아산 5호, 충남 78호 회원 신규 회원 가입식을 갖고 인증패 전달 등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

장암칼스(주)는 특수윤활유 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강소기업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최첨단 자동화설비를 갖추고 있고, 420여 종의 특수윤활유를 생산해 국내 완성차 업체는 물론이고 전 세계 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구연찬 회장은 아산시 기업인협의체 회장 등을 맡아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면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평소 소외된 이웃의 복지를 위해 신경 쓰던 구 회장은 자연스레 아너 소사이어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구 회장은 이날 가입식에서 "기업은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지역민들과 더불어 성장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으로 가입하게 되었다"며 " 충남지역에서 성공한 기업인들이 나눔에 더 많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2_20180130-152453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 평소 운동으로 골프를 치신다고 들었는데 나눔에 홀인원이 있다면 오늘처럼 빛나지 않을까 싶다"며 "그 짜릿한 감동과 기쁨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고, 오늘을 계기로 다양한 기업인들이 아너 소사이어티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3_20180130-15245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국혁신당 세종시당, '내홍' 뚫고 정상화 시동
  2. [이차전지 선도도시 대전] ②민테크"배터리 건강검진은 우리가 최고"
  3. 대전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공유재산 임대료 60% 경감
  4. 대전시 2026년 정부예산 4조 8006억원 확보...전년대비 7.8% 증가
  5. [문화人칼럼] 쵸코
  1. [대전문학 아카이브] 90-대전의 대표적 여성문인 김호연재
  2. [기고]농업의 미래를 설계할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3.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
  4. 세종시, 2025년 '규제혁신+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영예
  5. 대전인자위, 지역 인력수급 변화·일자리 정책 방향 모색

헤드라인 뉴스


트램 1900억 세종의사당 956억…충청 성장판 놨다

트램 1900억 세종의사당 956억…충청 성장판 놨다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에 대전 트램 1900억원, 국회 세종의사당 956억원, 대통령 세종집무실 240억원 등 충청 현안 추진을 위한 국비가 각각 확보됐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547억원,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5억원, 세종지방법원 10억원도 반영됐다. 충청권 각 시도와 여야 지역 의원들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728조원 규모의 2026년 정부예산안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청권 현안 사업이 포함됐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예산 국회 속 충청권이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대한민국 호(號) 신성장 엔진 도약..

[르포] 일본의 가락시장 도요스, 유통 시스템은 정반대?
[르포] 일본의 가락시장 도요스, 유통 시스템은 정반대?

우리에겐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동해를 사이에 둔 지리적 특징으로 음식과 문화 등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다. 양국 모두 기후 위기로 인해 농산물의 가격 등락과 함께 안정적 먹거리 공급에 대한 요구를 받고 있다. 이에 유통시스템 개편을 통한 국가적 공동 전략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중도일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4박 5일간의 일본 현장 취재를 통해 현지 농산물 유통 전략을 살펴보고, 한국 전통주의 새 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도요스 중앙 도매시장의 정가 거래..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금산군이 '아토피자연치유마을'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전국 인삼의 80%가 모이며 인구 12만 명이 넘던 금산군은 산업구조 변화와 고령화, 저출산의 가속화로 현재는 인구 5만 명 선이 무너진 상황이다. 금산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치유와 힐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공동체를 만들고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상곡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금산에 정착하고 있는'아토피자연치유마을' 통해 지방소멸의 해법의 가능성을 진단해 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