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새마을부녀회장에 유영숙 회장 재선임

  • 사람들
  • 인터뷰

대전시새마을부녀회장에 유영숙 회장 재선임

2018년도 대전시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에서 선출

  • 승인 2018-01-31 17:52
  • 신문게재 2018-02-01 22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KakaoTalk_20180131_134001400
대전시새마을부녀회는 31일 오전 11시 대전시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시·구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영숙 회장(59)을 제14대 시부녀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유영숙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주요 사업 추진실적보고와 세입·세출 결산안, 2018년도 사업 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부회장과 총무, 감사 등 주요 임원을 선임했다.

대전시새마을부녀회는 ‘다시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캐치프레이즈 아래 2017년도 사업계획으로 [사회공동체운동][경제공동체운동] [문화공동체운동] [환경공동체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 등 5대 공동체 운동 추진과 더불어 국가시책사업인 저출산 고령화 대응을 위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추진과 회원배가운동 등 조직역량 강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부녀회장으로 유임된 유영숙 회장은 (주)상원산업 대표를 역임하고 있고, 2021년도 정기총회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KakaoTalk_20180131_134000908
유영숙 회장은 연임 소감으로 "지난 3년 임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3년 동안 대전시새마을부녀회 활성화와 활기 넘치고 살기 좋은 대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영숙 회장은 배재대 민족공동체지도자과정 재학중으로 대덕구새마을부녀회장,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대덕구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현재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 감사와 (주)상원산업 대표이사로 활동중이다.

효부상(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회장), 행정안전부장관상, 자랑스런 대덕구민상, 2017 새마을운동 협동장을 수상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INS 기밀 유출 있었나… 보안문서 수만 건 다운로드 정황에 수사 의뢰
  2. 수도권 뒤덮은 러브버그…충청권도 확산될까?
  3. [춘하추동]새로운 시작을 향해, 반전하는 생활 습관
  4. [대전다문화] 열대과일의 나라 태국에서 보내는 여름휴가 ? 두리안을 즐기기 전 알아야 할 주의사항
  5.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경쟁 입찰 조회수 부풀리기 의혹 제기도
  1.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2. 3대 특검에 검사 줄줄이 파견 지역 민생사건 '적체'…대전·천안검찰 4명 공백
  3. [대전다문화]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
  4. 한국영상대 학생들, 웹툰·웹소설 마케팅 현장에 뛰어들다
  5. aT, 여름철 배추 수급 안정 위해 총력 대응

헤드라인 뉴스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경쟁 입찰 조회수 부풀리기 의혹 제기도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경쟁 입찰 조회수 부풀리기 의혹 제기도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상대책위원회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상가 정상 운영을 위한 대전시민 10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대전시에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 비대위는 경쟁 입찰 당시 상인 대부분이 삶의 터전을 잃을까 기존보다 많게는 300% 인상된 가격으로 낙찰을 받았는데, 높은 조회수를 통해 조바심을 낼 수밖에 없도록 조작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와 대전참여연대는 2일 대전시청 북문에서 '지속 가능한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을 위한 시민참여 공청회 청구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에서 입찰을 강행한 결과 여..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반석역 3번출구, 버드내초인근 상권 등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반석역 3번출구, 버드내초인근 상권 등

숨겨진 명곡이 재조명받는다. 1990년대 옷 스타일도 다시금 유행이 돌아오기도 한다. 이를 이른바 '역주행'이라 한다. 단순히 음악과 옷에 국한되지 않는다. 상권은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려 재차 살아난다. 신규 분양이 되며 세대 수 상승에 인구가 늘기도 하고, 옛 정취와 향수가 소비자를 끌어모으기도 한다. 원도심과 신도시 경계를 가리지 않는다. 다시금 상권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는 역주행 상권이 지역에서 다시금 뜨고 있다. 여러 업종이 새롭게 생기고, 뒤섞여 소비자를 불러 모으며 재차 발전한다. 이미 유명한 상권은 자영업자에게 비싼..

"직원 대부분 반대·이직 동요"…해수부 이전 강행 무리수
"직원 대부분 반대·이직 동요"…해수부 이전 강행 무리수

"해수부 전체 직원의 86%, 20대 이하 직원 31명 중 30명이 반대하고, 이전 강행 시 48%가 다른 부처나 공공기관으로 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7월 2일부터 예고한 '해수부 이전 철회'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이날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5동 해수부 정문 앞에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옳지 않은 것은 옳지 않은 것입니다'란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거리로 나섰다. 해수부 이전 철회를 촉구하는 입장을 정부부처 공무원을 넘어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발걸음이다. 그가 해수부 이전에 반대하는 입장은 '지역 이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도심 열기 식히는 살수차 도심 열기 식히는 살수차

  •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