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신입 10명중 3명 '조기퇴사'

  • 사회/교육
  • 노동/노사

중소기업 신입 10명중 3명 '조기퇴사'

  • 승인 2018-09-15 09:05
  • 최고은 기자최고은 기자
조기퇴사

 

올해 국내 중소기업에서 채용한 신입사원 10명 중 3명이 퇴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한 국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2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7.9%가 '채용했던 신입사원 중 퇴사한 직원이 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의 신입사원 평균 퇴사율은 30.2%로 퇴사가 가장 많았던 직무는 '영업직(26.4%)'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판매/서비스(19.6%) △생산/현장직(17.6%) △고객 상담/TM(12.8%) △IT·정보통신직(12.2%) 등의 순으로 회사를 떠난 직원이 많았다.

신입사원들이 퇴사하는 이유 중에는 '연봉이 낮아서'(38.5%) 퇴사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25.7%) 퇴사한 비율도 높았다. 이외에 △실제 업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라서(23.0%) △회사에 비전이 없다고 생각해서(21.6%) △중복 입사지원 했던 다른 기업에 취업이 확정되어서(17.6%) △막상 일을 해보니 업무 강도가 너무 높아서(16.2%) 등의 사유가 많았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입사 후 조기퇴사나 너무 잦은 이직은 오히려 경력관리에 있어 좋지 않다"면서 "실제 신입사원들의 조기퇴사 사유를 보면 연봉 외에 직무가 맞지 않거나 상이한 업무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 입사를 결정하기 전 지원한 직무에 대해 철저하게 분석하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고은 기자 yeonha61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건고추 '품질 논란'···비세척·미건조 상품 판매
  2. 한화, NC에 7-9 역전패…끝내 지키지 못한 리드
  3.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4. 조합원에 금품 제공 회덕농협 조합장, 항소심도 '당선무효형'
  5. 대전시 중구 현안 대거 재검토에 김석환 의원 "책임 있는 대안" 촉구
  1. 태민건설, 창립 25주년…“100년 기업 도약”
  2. 대전 학교 급식실 배수시설, 방학 중 집중 관리
  3. 천안시 동남구, 세무공무원 재산세 실무역량 강화나서
  4. 게임 만들고 품질·재미 검증까지 AI가 돕는다…ETRI, AI도구 개발
  5.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농가주부모임, 지역 소외계층에 송편 전달

헤드라인 뉴스


`동물학대` 정부는 처벌 강화… 법원은 대부분 벌금형

'동물학대' 정부는 처벌 강화… 법원은 대부분 벌금형

정부의 '동물 학대' 처벌 강화 방침에도 검찰의 기소율은 절반도 되지 않으며 법원은 대부분 벌금형 선고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찰에 접수된 동물 학대 신고는 2021년 5491건에서 2022년 6594건, 2023년 7245건, 2024년 6332건, 2025년 6545건 등 매년 평균 6400건을 넘어섰다. 경찰에서 검찰로 넘어온 사건(2020∼2024년) 중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 처분을 받은..

단양 가을여행, `보고 자고` 함께 즐기면 할인 커진다
단양 가을여행, '보고 자고' 함께 즐기면 할인 커진다

가을 단풍철 단양에서 관광과 숙박을 함께 즐기는 여행객이라면 보다 저렴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단양관광공사가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캠핑장, 자연휴양림을 연계해 한쪽 시설을 이용하면 다른 시설의 이용료를 할인해주는 가을맞이 교차 할인에 들어간다. 공사는 9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6 만천하 가을맞이 릴레이 프로젝트 Part 3-연계 윈윈(Win-Win)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핑장은 각 시설의 폐장 전일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철 관광객들이 단양의 관광지만 둘러보고 떠나지 않고 숙박까..

세종시 장애인 유도, 전국 무대 호령… 무더기 메달 수확
세종시 장애인 유도, 전국 무대 호령… 무더기 메달 수확

세종시 장애인 유도 대표팀이 12일 금 3개, 동 1개의 메달을 무더기로 수확했다. 유도팀(감독 원재연)은 이날 제주도 유도회관에서 열린 개인전 경기에서 전국 최강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간판 황현은 남자 -81.0kg OPEN 경기에서 서울과 충북, 충남 선수를 차례로 꺾고 왕좌를 차지했다. 양정무는 남자 -90.0kg OPEN 종목에서 충남과 경북, 경기 선수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질세라 여자 간판 이현아는 -57.0kg OPEN 경기에서 서울과 경기, 제주 선수들을 따돌리고 시상대 정상에 섰다. 남자부 김주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