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펜트하우스풀빌라 “수능 끝, 지친 수험생활 힐링여행하러 오세요”

  • 문화
  • 여행/축제

평창 펜트하우스풀빌라 “수능 끝, 지친 수험생활 힐링여행하러 오세요”

머리가 맑아지는 깨끗한 평창 공기와 함께 허브나라, 양떼목장 등 즐길거리 가득

  • 승인 2019-11-14 16:54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상단)
11월이면 수능시험생을 둔 가정뿐 아니라 국민의 대부분이 힘든 시간을 보낸 수험생을 위한 열열한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 그 동안 가슴 졸이며 보낸 시간은 이제 그만, 쉬어 갈 시간이다. 공부하느라 힘들었던 아이와 곁을 지켜봐 주며 함께 수험생이 된 부모에게 힐링의 시간이 필요하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의 힐링여행으로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평창’을 꼽을 수 있다. 평창의 힐링 여행지인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상쾌한 공기와 가을 낙엽으로 쌓인 선재길을 따라 걷다 보며 일상의 고단함도 씻겨 내려갈 것이다. 아직 떨어지지 않은 고운 단풍잎 배경으로 행복한 가족사진도 남겨보자. 선재길은 월정사 매표소에서 일주문, 월정사경내, 선재길 입구, 오대산장, 상원사 입구, 상원사까지 10.7km에 달한다. 이 모든 코스를 완주하지 않아도 전나무숲길과 월정사까지 걷기만 해도 좋다.

또 평창에서 유명한 시골카페 엘림커피에서 메미리카노 한잔해 보자. 지역 특산물인 메밀을 커피에 접목해 구수한 커피 맛을 볼 수 있다. 커피를 즐기지 못하는 분들도 이곳 커피는 부담없이 드실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세계 커피 맛을 볼 수 있다. 직접 내린 드립 커피맛도 일품이다. 
JD(하단)
맑은 공기와 함께 오랜만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면, 타인의 방해 없이 편안하게 쉬며 에너지를 충전하기 좋은 별장형 펜션에서 묵는 것도 좋다. 평창 펜트하우스 풀빌라펜션은 가을의 끝자락, 조용한 곳에서 오롯이 쉬고 싶어하는 가족을 위한 펜트하우스로, 개인정원과 개별 스파, 온수 수영장까지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호텔형 시스템으로 디너세트와 조식서비스도 가능하다.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아도 편안히 쉬고 먹고 즐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휴식에 초점이 맞쳐져 있다. 

평창 펜트하우스풀빌라 관계자는 “11월은 자연도 사람도 추운 겨울을 맞이할 준비할 잠시 쉬어갈 시간”이라며, “평창은 느림과 쉼, 그리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로 벌써부터 수능을 마친 수험생 가족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숙소와 여행지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펜트하우스풀빌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양주시, 옥정물류창고 2부지 사업 취소·용도변경 양해각서 체결
  2. [월요논단]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허와 실
  3. "2026년 달라지는 대전생활 찾아보세요"
  4. 코레일, 환경·동반성장·책임 강조한 새 ESG 비전 발표
  5. 국가철도공단 전 임원 억대 뇌물사건에 검찰·피고인 쌍방항소
  1. 성착취 피해 호소 대전 아동청소년 크게 늘어…"기관간 협력체계 절실"
  2. 29일부터 대입 정시 모집…응시생 늘고 불수능에 경쟁 치열 예상
  3. '티라노사우루스 발견 120주년' 지질자원연 지질박물관 특별전
  4. KAIST 비싼 데이터센터 GPU 대신 내 PC·모바일 GPU로 AI 서비스 '스펙엣지' 기술 개발
  5.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 대전시장 "형식적 특별시는 시민동의 얻기 어려워"

이장우 대전시장 "형식적 특별시는 시민동의 얻기 어려워"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 '형식이 아닌 실질적 특별시 완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대전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특별시) 관련 핵심 특례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조직권·예산권·세수권 등 실질적 특례가 반드시 법안에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법안이 가장 중요하다"며"형식적 특별시로는 시민 동의를 얻기 어렵다"면서 충청권이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획기적인 지방정부 모델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를 위해 각..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 통합 흐름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지역 정치권과 공직사회도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대응안 마련을 준비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을구 국회의원)이 29일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날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세종이 충청 메가시티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자 호재"라고 말했다. 최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시장 배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일각서 제기되고 있는 '행정수도 상징성 약화' 우려와는 상반된 입장이다...

대전 중소기업 16.3% "새해 경영환경 악화될 것"… 비관론 > 낙관론 `2배 격차`
대전 중소기업 16.3% "새해 경영환경 악화될 것"… 비관론 > 낙관론 '2배 격차'

새해 경영환경에 대한 대전지역 중소기업들의 비관론이 낙관론보다 두 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상언)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대전지역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지역 중소기업 30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75.2%가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더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16.3%로, '나아질 것'이라고 답한 기업(8.5%)보다 두 배가량 많아 내년 경영 여건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