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감숙성은 당귀, 상당, 황기, 감초 등의 약재를 주로 수출하는 지역으로 한약재의 활성화에 대한 관심으로 둔산한방병원을 방문하게 됐다.
이날 투어는 약제팀에서 한약재 활용에 대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입원 병동과 외래 진료과에서 시행하는 한의학적 치료 방법에 대해 체험하고 병원의 전체적인 시설을 둘러봤다.
김영일 병원장은 "최근 병원에 다양한 국외 손님들이 방문해주고 있어 한의학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 향후 외국인 투어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한의학의 한류열풍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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