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항우연, 우주에서 촬영된 미스테리한 인공구조물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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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항우연, 우주에서 촬영된 미스테리한 인공구조물 영상 공개

  • 승인 2020-05-24 10:32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국산 위성 아리랑 위성에서 촬영된 지구의 인공구조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너무 거대하거나 지상에서는 볼 수 없는, 비행기에서도 보기 힘든 장면들을 우주 공간에서 담아냈습니다.


 

 

호주 칼리나 사막에 그려져 있는 길이 3.5km의 인간 형상, 중국의 상징 판다의 모습이 그려진 중국 산시성 다퉁에 위치한 태양광 발전 단지, 지구에서 가장 큰 낙서(?)로 유명한 미국 텍사스의 Luecke 농장의 랜드마크는 길이만 5km로에 달해 한때 NASA가 인공위성 해성도 측정에 활용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14세기에 지어진 거북이 모양의 쿠레사레성, 별모양의 자프나 요새, 하트 모양 호수 안 또 다른 하트 태국 수고타이에 위치한 하트랜드, 두바이의 팜 주메이라 인공섬, 스페인 세비아의 거대한 원이 인상적인 태양광 발전 단지, 건물과 건물사의 도로가 거대한 별 모양을 만들어낸 호주의 군사시설 등 지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지구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항우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유튜브 화면 재편집 갈무리

영상:한국항공우주연구원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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