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뭐 볼래?] 영화 ‘다만 악~’ 개봉 11일만째 300만 돌파

  • 문화
  • 영화/비디오

[영화 뭐 볼래?] 영화 ‘다만 악~’ 개봉 11일만째 300만 돌파

  • 승인 2020-08-16 12:40
  • 수정 2020-09-07 16:17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영화 copy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KOFIC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15일 광복절 하루 동안 32만9707명의 관객을 모으며 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24만4447명이다.

홍원찬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 이정재가 열연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라는 청부살인업자와 살인마의 광란의 추격전을 담은 액션 영화다.

미국을 비롯해 독일, 대만, 홍콩, 일본 등 56개국에 선판매됐고, 지난 12일 대만에서부터 해외 개봉이 시작됐다.



2위는 영화 '오케이 마담'이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기준 22만8076명의 관객이 들어 57만2831명의 누적관객을 끌어모았다.

영화 '오케이 마담'은 2015년 개봉한 영화 '미쓰 와이프'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배우 엄정화가 주연했으며, 올해 개봉되는 한국영화 중 유일한 코미디 영화다. 또 최근 극장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원탑 여주인공을 내세운 영화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3위는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 차지했다.

같은 날 기준 3만4402명의 관객이 들어 168만9310명의 누적관객을 끌어모았다.

양우석 감독의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렸다.

그 밖에도 영화 '반도', '인셉션', '애니멀 크래커', '알리딘', '워터 릴리스' 등이 10위에 들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돌아온 산불조심기간
  2. 충남교육청, 교육공동체 함께하는 '책심(心)키움 마당' 운영
  3. 전국 최고의 이용기술인은?
  4. 세종충남대병원, 410g 초극소 이른둥이 생존 화제
  5. 충남도의회, 경로당 내 친환경 식재료 확대 방안 모색
  1. "양수발전소로 금산 미래 발전 이끈다"… 충남도, 민선8기 4년차 금산 방문
  2. 2026 세종시 지방선거 킥오프? 입후보 예정자 다 모여
  3. 내포∼세종 연결도로망 구축 청신호
  4. 장기요양기관 법령 이해도 높인다...경진대회 성료
  5. "대한민국 대표 치유·힐링 중심지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2차 자문위원 회의

헤드라인 뉴스


CTX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충청 광역경제권 본격화

CTX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충청 광역경제권 본격화

대전과 세종, 충북을 통합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됐다. 4일 국토교통부와 대전시에 따르면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급행철도인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민자적격성 조사는 정부가 해당 사업을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절차다. 이번 통과는 CTX가 경제성과 정책성을 모두 충족했다는 의미로 정부가 민간 자본을 유치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내포 수년간 방치되던 공터, 초품아로… 충남개발공사 "연말 분양 예정"
내포 수년간 방치되던 공터, 초품아로… 충남개발공사 "연말 분양 예정"

내포신도시 건설 이후 수년간 방치됐던 공터가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아파트 숲 속 허허벌판으로 남겨졌던 곳에 대규모 공사가 시작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충남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내포 RH-14블럭인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929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를 건설 중이다. 공사를 총괄하는 시행사는 충남개발공사가, 시공사는 DL이앤씨가 맡았다. 총 세대수 727세대인 해당 아파트의 대지면적은 3만 8777.5㎡로 지하 2층~지상25층 규모, 10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대구..

美 AI 버블 우려 확산에…코스피 올해 두 번째 매도 사이드카 발동
美 AI 버블 우려 확산에…코스피 올해 두 번째 매도 사이드카 발동

연일 신고점을 경신하던 코스피가 5일 인공지능(AI) 고평가 우려와 버블론 확산으로 지수가 크게 떨어지며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 36분 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올해 4월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로 인해 증시가 크게 출렁인 후 올해 두 번째 사이드카다. 오전 10시 30분에는 올해 처음으로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코스닥은 코스닥 150선물지수가 6%, 코스닥..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 ‘야생동물 주의해 주세요’ ‘야생동물 주의해 주세요’

  • 모습 드러낸 대전 ‘힐링쉼터 시민애뜰’ 모습 드러낸 대전 ‘힐링쉼터 시민애뜰’

  • 돌아온 산불조심기간 돌아온 산불조심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