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박스오피스 40주차] 명절엔 역시 가족영화? 영화'담보' 극장가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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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박스오피스 40주차] 명절엔 역시 가족영화? 영화'담보' 극장가 점령

  • 승인 2020-10-05 17:25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인포-영화(주차별)
올 추석 명절 극장가는 가족영화 '담보'가 점령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대작 영화들이 빠지고 다양한 장르의 중소규모 영화들이 속속 개봉한 가운데 관객 수는 지난해 추석 대비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5일 KOFIC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2020년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50만8980명의 관객이 들면서 명절 연휴이면서 주말 한국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82만1476명이다.

영화 '담보'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하지원)를 담보로 맡아 키우면서 가족을 이뤄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았다.

2위는 지난달 29일 개봉 첫날 1위로 출발한 한국 코미디 영화 '국제수사'가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19만1669명을 추가, 44만9336명의 누적 관객을 모았다.

영화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필리핀으로 해외여행을 떠났다가 현지 조직이 설계한 범죄에 휘말려 살인 용의자가 된 시골 형사 병수(곽도원)와 누명을 벗기 위해 현지 가이드이자 고향 후배인 만철(김대명)과 수사에 나서면서 펼치는 코믹액션극이다.

3위는 영화 '그린랜드'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13만431명을 추가, 23만8957명의 누적 관객을 모았다.

그 밖에도 영화 '테넷',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극장판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딩 무비', '검객', '극장판 미니특공대 : 햄버거괴물의 역습', '강철비2 : 정상회담 확장판' 등이 10위에 들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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