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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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장 취임

  • 승인 2021-01-14 09:52
  • 수정 2021-07-21 22:22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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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규 본부장

이여규<사진>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이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대전 출신으로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여규 본부장은 1988년 공단에 입사해 노사공동혁신추진단장, 감사실장, 서대전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여규 본부장은 "대전과 세종, 충청인과 함께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극복 노력에 적극 동참해 국민이 행복한 국민 모두의 연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학 전 본부장은 공단 연금상임이사에 옮겼다.  

 

국민연금공단은 1986년 12월 31일 국민연금법이 공포된 뒤, 이듬해 1987년 9월 18일 국민연금관리공단으로 설립되었다. 국민연금제도는 1988년 1월 1일부터 근로자 1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먼저 시행되었다. 

 

연금이란 일정 연수, 수명 또는 영구기간에 걸쳐서 매년 또는 어떤 규칙적 간격을 두고 행하여지는 지급을 말하는 것으로 일시금 지급과 대비된다. 결정된 연수에 계속되는 연금을 확정연금이라 하고 지불이 계속되는 기간이 고정되지 않은 연금을 불확정연금이라 한다. 연금은 타인을 위해서도 또 자기를 위해서도 설정된다. 자기자신을 위하여 설정된 연금이 보다 일반적 형태이며 국가 혹은 제도적으로 지급되는 연금은 pension이라는 단어가 사용된다.

 

김소희 기자 shk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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