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다문화]“공동육아 함께 해요”…가족품앗이 모임 모집

  • 다문화신문
  • 홍성

[홍성다문화]“공동육아 함께 해요”…가족품앗이 모임 모집

  • 승인 2021-04-20 16:48
  • 신문게재 2021-04-07 11면
  • 이봉규 기자이봉규 기자
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홍성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가족품앗이'모임을 모집한다.

5일 센터에 따르면 가족품앗이는 육아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진 엄마들이 모여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언제든지 자유롭고 편안하게 자녀를 함께 돌봄으로서 육아에 대한 지지망을 형성할 수 있는 모임활동이다.

가족품앗이 품 모임이 만들어지면, 품 원 들과 상의하여 원하는 시간대, 장소에서 숲 놀이, 신체활동, 만들기, 그리기 등 다양한 실내외 놀이 활동을 진행 할 수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이용도 가능하다.

나아가 자녀를 위한 다양한 도서 대여가 가능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센터는 연령대, 주제별로 도서를 구비해 놓았다.



홍성공동육아나눔터 공간이용 가능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로 주중은 9시부터 18시까지며 주말 10시부터 1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주중 저녁시간대는 연장해 이용할 수 있다.

모임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자녀와 보내는 시간이 더 다양해지고 즐거워 질 수 있었다"며 "다양한 이웃들과 함께 모임을 만들어 품앗이 활동을 진행하면서 여러 가지 육아정보, 생활 팁을 공유 할 수 있어 매우 만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녀와 진행하기 부담스럽고 어려운 활동을 품앗이 모임을 통해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족품앗이 모임 활동은 '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 등을 통해 언제나 문의·접수가 가능하다.
김유경 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거점국립대 첫 여성총장… 미래인재 육성·교육 균형발전 기대
  2. 취임한달 영호남 챙긴 李대통령 충청만 박탈감
  3. 교육청-학교 책임 떠넘기기? "대전가원학교 지금 당장 휴업하라"
  4. [사건사고]물놀이 50대 다이빙 후 하반신 마비호소…교통사고 70대 운전자 사망
  5. '다시 집, 다시 학교로'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 품는 대전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
  1. 4년제 대학 신입생 74.7%가 일반고 출신… 기회균형선발 9.3%
  2. 갑천 국가습지 보전대책 본격화…교란식물 제거·울타리 설치
  3. 재료연 AI가 실험하는 자율실험실·전기연 대형 시험설비 현장 가 보니
  4. 대전·충남 최고 체감기온 33도 폭염주의보…"야외활동 자제를"
  5. [한성일이 만난 사람 기획특집]제97차 지역정책포럼

헤드라인 뉴스


직장인 평균 여름휴가비 53만 5000원... 해외보단 국내 선호

직장인 평균 여름휴가비 53만 5000원... 해외보단 국내 선호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이번 여름휴가로 해외보다 국내를 선호하고, 휴가비로는 평균 53만 5000원을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국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계획 및 정책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1.6%는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 중 83.5%는 '국내 여행'을 갈 계획이라고 했다. 일정은 '2박 3일'(38.9%)이 가장 많았고, '3박 4일'(22.7%), '1박 2일'(21.3%) 순으로 집계돼 짧지만 알찬 '미니 휴가'가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스포츠 마케팅 매력에 `흠뻑`
대전시 스포츠 마케팅 매력에 '흠뻑'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한화이글스의 성적과 인기가 치솟으면서 대전시가 이를 활용한 도시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을 끈다. 6월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7월 1일 한화이글스 소속 류현진 선수를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와함께 류현진·오상욱 선수-꿈씨패밀리 굿즈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는 도시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내외 시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정한다. 대전시는 펜싱황제 오상욱과 트롯가수 김의영, 축구선수 황인범, 배우 이필모 등 20여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전국 준공 후 미분양 늘어나는데 충청권은 소폭 `감소`
전국 준공 후 미분양 늘어나는데 충청권은 소폭 '감소'

전국적으로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5월 기준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 7013세대로 전월보다 2.2%(591세대) 늘었다. 이는 2013년 6월(2만 7194세대) 이후 11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준공 후 미분양은 2023년 8월부터 2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준공 후 미분양은 지방에서 두드러졌다. 2만 2397세대로 83% 비율에 달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사랑카드 7월1일부터 본격 운영 대전사랑카드 7월1일부터 본격 운영

  • 더위 피하고 밥값 아끼고…구내식당 ‘북적’ 더위 피하고 밥값 아끼고…구내식당 ‘북적’

  • 무더위 날리는 물줄기 무더위 날리는 물줄기

  • ‘장마철 타이어 점검은 필수입니다’ ‘장마철 타이어 점검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