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다문화]보령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 사랑의 날 운영

  • 다문화신문
  • 보령

[보령다문화]보령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 사랑의 날 운영

  • 승인 2021-04-20 16:49
  • 신문게재 2021-04-09 11면
  • 이봉규 기자이봉규 기자
보령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양수정)는 12월까지 '2021년 가족 사랑의 날'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지난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이 사업은 가족 단위 문화 여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 인식 및 친밀감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과 가족 친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고 서비스 이용 정보가 부족하다는 지역의 어려운 점까지 고려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

보령 관내 거주 중인 2인 이상 가족이 대상이며 홈파티요리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 베이커리 만들기,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회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19로 센터에 모일 수 없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며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따로 내기 힘든 요즘 홈파티요리 밀키트를 통해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가족 중심의 여가 문화 생활의 활성화를 통해 가족 관계를 개선하고 가족의 중요성 인식 뿐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유형의 가족 및 이웃과의 연대를 확산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매월 센터 홈페이지, SNS에 안내문을 게재하고 현수막 홍보를 통해 프로그램 안내하고 있으니 꼭 참여해 가족의 사랑이 넘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배금미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1동 입체주차장 운영 중단
  2. 파주시, ‘마장호수 휴 캠핑장’ 운영 재개
  3. 천안 삼은1번가 골목형상점가, '길거리 오픈축제' 개최
  4. 2025 K-축제의 세계화 원년...날아오른 국내 축제는
  5. 충남도의회 "학교급식 종사자 체계적 검진 지원"
  1. [기획] ㈜아라 성공적인 글로벌화 "충남경제진흥원 글로벌강소기업1000+ 덕분"
  2. 대전 특성화고 지원자 100% 넘었다… 협약형 특성화고 효과 톡톡
  3. [사설] 특성화고 '인기', 교육 내실화 이어지나
  4.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
  5. "대전하천 홍수량 5~8% 늘어"vs"3년 만에 과도한 상향 아닌가" 갈등

헤드라인 뉴스


"트램·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국비 대거확보" 대전시 현안 탄력

"트램·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국비 대거확보" 대전시 현안 탄력

대전시가 이재명 정부의 2026년도 예산안에서 트램 등 핵심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대거 확보하면서 주요 현안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트램을 비롯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웹툰클러스터 예산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 마지막 날인 이날 4조 3000억원을 감액하고, 감액 범위 내에서 증액해 정부안인 728조 원 규모로 전격 합의한 것과 관련해 언급한 것이다. 재선 국회의원 출신 광역단체장인 이 시장은 주요 현안 예산 반영 여부를 여의도..

원·달러 환율 1460원대 중후반 고착화… 지역 수출기업들 `발동동`
원·달러 환율 1460원대 중후반 고착화… 지역 수출기업들 '발동동'

#. 대전에서 수출기업을 운영하는 A 대표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원·달러 환율을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 환율이 10~20원만 변동해도 회사의 수익 구조가 즉각적으로 갈리기 때문이다. A대표는 "원자재 대금 결제에 적용되는 환율이 중요하다 보니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환율을 확인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기업 경영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이 1460원대 중후반에서 움직이면서 지역 수출기업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원자재를 사들여 수출하는 구조를 가..

李 “숨겨진 내란 어둠 밝혀 진정 정의로운 국민통합 문 열어야”
李 “숨겨진 내란 어둠 밝혀 진정 정의로운 국민통합 문 열어야”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52차 국무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해 12월 3일 우리 국민들이 피로써 쟁취해 왔던 민주주의, 그리고 헌법 질서가 중대한 위기를 맞았다”며 “그렇지만 국민의 집단 지성이 빚어낸 빛의 혁명이 내란의 밤 어둠을 몰아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다시 환하게 빛나는 새벽을 열었다”고 말했다. 또 “그렇게 위대한 빛의 혁명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착공…첫 지상 역사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착공…첫 지상 역사

  •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

  •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