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 '기술닥터제' 중소기업 애로해결 밀착지원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세종테크노파크 '기술닥터제' 중소기업 애로해결 밀착지원

'2021년 기술닥터제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상시 모집

  • 승인 2021-04-20 15:49
  • 수정 2021-05-01 22:12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clip20210420103301

세종테크노파크가 전문가와 함께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해결에 힘을 모은다.

전문가의 경력과 경험을 지역 기업에 제공해 전문가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기술닥터제' 사업을 통해서다.



20일 세종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영 등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한 '2021년 기술닥터제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세종TP가 2019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21개 중소기업 대상 111회의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은 관련 전문가와 세종TP 프로젝트 매니저(PM)와 연계를 통해 현장에서 기업이 겪고 있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무료로 해결방안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최대 10회 이내로 경영, 마케팅, 수출, 기술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세종TP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종TP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속으로 지역 중소기업 애로사항이 과중되고 있다"라며 "기업 성장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고 밀착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3. 상명대 공과대학, 충남 사회문제 해결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4. 건양대병원, 성탄절 맞아 호스피스병동 환자 위문
  5.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1. 천안법원, 음주운전 재범 중국인 일부 감액 '벌금 1000만원'
  2. 충남창경센터, 2025년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연말 성과교류회 개최
  3. 세종교육청 재정운용 잘했다… 2년 연속 우수교육청에
  4. 건양대 "지역민 대상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중"
  5. 세종시 2026 동계 청년 행정인턴 20명 모집

헤드라인 뉴스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이 51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까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0.02%)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대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보합도 없이 하락세를 기록하다 첫 반등을 기록했다...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