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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재)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표 |
"사회서비스기관 경영컨설팅 사업을 시작합니다."
(재)대전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에서는 사회복지, 보육, 요양,재가 분야 시설을 대상으로 2021년 사회서비스기관 경영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
사회복지시설의 경영합리화와 시설의 균형 발전을 통해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경영컨설팅 사업은 대전복지재단이 2021년 사회서비스원으로 전환되면서 보육과 요양,재가 분야 시설까지 확대해 지원 대상 폭을 넓혔다.
올해 사회서비스기관 경영컨설팅 사업은 회계행정 3개 영역, 비전설계 2개 영역으로 현장의 욕구에 따라 총 2개 분야 5개 영역으로 세분화해 기관별로 필요한 영역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3월 16일~4월 7일까지 컨설팅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통해 9개 소에 걸쳐 총 15개 영역을 선정했다.
유미 대표이사는 "사회서비스기관 경영컨설팅은 분야별로 사회복지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현장 컨설턴트와 외부 컨설팅 전문가가 협업을 통해 진행한다"며 "회계행정 컨설팅은 조직 및 인사(영역 1), 예·결산, 회계(영역 2), 세무, 총무, 후원금(영역 3)에 대한 내용으로 기관의 욕구와 상황에 맞게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또 "비전설계 컨설팅은 조직·개인의 정체성, 핵심가치, 사회환경·고객분석, 사명 수립(영역1), 사회환경·고객분석, 비전, 중장기전략 수립(영역 2)의 내용으로 컨설팅이 진행된다"고 안내했다.
유미 대표이사는 더불어 "복지, 보육, 요양,재가 현장의 가치 있는 성장을 함께하기 위해 앞으로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경영 컨설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현장 욕구에 기반한 신규 컨설팅 분야 개발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업내용은 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https://daejeon.pa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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