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50.9% 넘어서면서 윤석열 후보 첫 역전

승인 2022-03-10 00:44
수정 2022-03-10 09:00

이현제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를 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개표율이 절반을 넘어서면서 두 후보의 격차가 줄어들자 후보 간 순위가 처음 뒤집혔다.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0일 오전 12시 32분 개표율 50.97%를 기록하면서 윤석열 후보가 48.31%, 이재명 후보가 48.28%를 기록했다.

투표 당일인 9일 개표 시작 이후 줄곧 이재명 후보가 앞선 모습을 보였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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