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인천에서 수비수 오재석 영입

  • 스포츠
  • 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 인천에서 수비수 오재석 영입

수비수 권한진과 트레이드로 영입, K리그 174경기 15도움 기록

  • 승인 2023-01-03 15:08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0103_베테랑 수비수 오재석 영입
대전하나시티즌이 인천에서 수비수 오재석을 영입했다. 입단을 확정한 오재석이 인천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입단 인증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이 수비수 오재석을 영입하며 수비벽 보강에 나섰다.

대전은 3일 "중앙 수비수를 맡았던 권한진과 트레이드를 통해 인천유나이티드의 국가대표 출신 측면 수비수 오재석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오재석은 K리그 통산 91경기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하며 210경기에 출전했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대표팀 소속으로 61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대표팀 소속으로 대한민국 동메달 획득에 기여 했다.

오재석은 신갈고-경희대를 거쳐 2010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수원삼성에 입단했다. 입단 첫해부터 리그 7경기, ACL 2경기에 출전하며 잠재력을 드러낸 오재석은 이듬해 강원FC로 이적했다. 2011년부터 2012년 강원에서 55경기에 출전해 3득점 4도움을 올리며 K리그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 J리그(일본) 감바오사카로 이적한 오재석은 2019년까지 7년간 174경기에 출전해 1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감바오사카의 2013시즌 J2리그 우승과 J1리그 승격에 이바지했으며 2014시즌 J1리그-리그컵-일왕배 세 개 대회 우승, 2015시즌 일왕배 우승을 이끌었다. 2019시즌에는 FC도쿄로 임대 이적해 12경기에 출전해 팀의 리그 준우승에 기여 했다. 2020시즌 나고야 그램퍼스로 이적한 오재석은 나고야 소속으로 컵대회 포함 24경기에 출전해 J1리그 3위와 리그 최소 실점(34경기 28실점)을 이끌었다. 2021시즌, 인천유나이티드를 통해 K리그에 복귀한 오재석은 26경기 2도움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대전은 K리그와 해외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국가대표 출신 측면 수비수 오재석의 영입을 통해 조유민, 김민덕, 서영재 등과 함께 2023시즌 더욱 강력한 수비진을 구축하게 됐다.

오재석은 "대전하나시티즌의 팀 분위기가 매우 끈끈하고 큰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있는 팀이라 들었다. 이 팀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대전이 더 큰 목표를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동료들과 하나로 뭉쳐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은 3일 태국 촌부리로 1차 전지훈련을 떠나며 2023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물원 탈출 늑대, 도심 출몰 없었다… 40시간 미출몰로 장기화 가능성
  2. 이춘희 캠프에 합류한 김수현… 요동치는 세종시장 선거
  3. 2026 '세종사랑 맛집'은… 시민들의 선택은
  4. 북부노인복지관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개강
  5. [독자칼럼]대한민국 AI 정책 성공을 위한 'AI 도전기업 인증제(AICC)' 도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1. 사회 초년생 '첫 출근' 돕는다
  2. 도난당한 '이글스TV' 실버 버튼…당근 마켓에 '12만 원?'
  3. 대전시 웹툰 산업 중심지 도약 위해 역량단계별 맞춤 지원 추진
  4. 악천후에 밤사이 수색중단 후 아침에 재개…포위 대신 출현 시 출동으로
  5. '이춘희 VS 조상호' 판세는… 16일 리턴매치 판가름

헤드라인 뉴스


이춘희 캠프에 합류한 김수현… 요동치는 세종시장 선거

이춘희 캠프에 합류한 김수현… 요동치는 세종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수현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이춘희 캠프에 전격 합류하며, 조상호 예비후보와 물러섬 없는 일전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3일 중앙당 주최, 대전MBC 주관 양자 토론회에 이어 14~16일 경선 투표일까지 치열한 경쟁 구도가 펼쳐질 전망이다. 외형상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 캠프가 기선을 제압하는 모양새다. 지난 6일 5자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3명 중 전날 고준일에 이어 김수현 예비후보까지 2명을 품으면서다. 홍순식 예비후보는 양 후보 사이에서 여전히 정중동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춘희·김수현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도난당한 `이글스TV` 실버 버튼…당근 마켓에 `12만 원?`
도난당한 '이글스TV' 실버 버튼…당근 마켓에 '12만 원?'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유튜브 채널 '이글스TV' 실버버튼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한화에 따르면 구단은 이날 중고 거래 앱 당근 마켓에 구단 유튜브 채널 명인 'Eagles TV(이글스 티비)'라고 적힌 유튜브 실버버튼 판매 글이 올라온 것을 확인 후 경찰에 고소했다.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게시자 A씨는 유튜브 실버 버튼을 12만 원에 판매한다고 올린 뒤, 'Eagles TV 채널 10만 구독자 달성 기념으로 받은 제품이다'라며 "벽걸이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뒷면에..

`거래절벽·대출규제`에…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곳 이상 입주 못해
'거래절벽·대출규제'에…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곳 이상 입주 못해

충청권에서 기존 주택이 팔리지 않아 신축 아파트 입주가 지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현상까지 겹치면서, 분양 잔금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 다주택자 규제로 '똘똘한 한 채' 선호가 가속하면서 지방 주택 처분 압력이 커져, 그 여파가 서민 경제 전반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충청권 3월 입주율은 57.5%로 전월(63.4%)보다 5.9%포인트 줄었다. 즉 10가구 중 4곳 이상은 입주를 하지 못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

  •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 이틀째…‘열화상 드론’ 등 투입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 이틀째…‘열화상 드론’ 등 투입

  • 벚꽃 엔딩 벚꽃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