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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8일 충남도 공공기관유치단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조철기 의원(아산4)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방문한 8개 대형 공공기관 중 확답 얻은 곳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충남 이전을 위해 접촉 중인 기관들이 충남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의지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전에 공공기관 이전지원 관련 규정을 정립하는 근거 조례를 만들어 원활한 이전을 유도해야 한다"며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이 아닌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틀에서 접근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송무경 공공기관유치단장은 "8개 기관을 방문했는데, 이 중 3~4개 기관은 우호적이지만, 선제적으로 중앙부처에서 정해야 하기 때문에 기관들이 직접 나설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도지사께서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사례가 타 시도엔 없다. 공격적이고 선제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균형발전차원에서 접근했던 기관들의 경우 충남이 다른 혁신도시보다 교통 여건이 우수하기 때문에, 대전과 충남에 관심이 많았다"며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공공기관 이전 세부 계획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은 "34개의 중점기관 집중유치에 고생이 많으나 공공기관 유치 종합계획을 보면 구체적인 이전유치 계획이 부실하다"며 "중점유치기관의 연도별 세부 계획의 이행도 미흡하지만, 정책추진 방향 전환이 시급하다"고 질타했다.
김도훈 의원(천안6)은 "다른 시·도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공공기관 이전의 선택과 집중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충분한 논리와 충남도의 전략을 잘 세워 충남 개발에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용국 의원(서산2)은 "공공기관의 구체적 유치성과는 아직도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전추진을 위해서는 예산투입과 정주 여건 개선이 원동력인 만큼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포=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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