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사회, 지역 학생들 위해 장학금 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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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사회, 지역 학생들 위해 장학금 500만원 전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 승인 2024-02-23 23:3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보도사진(의사회)
왼쪽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 대전시의사회 나상연 대의원회 의장, 대전시의사회 김영일 회장.


대전시의사회(회장 김영일)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를 통해 대전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전시의사회는 22일 '제36차 대전광역시의사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에 정진하는 대전지역 학생 5명에게 10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대전시의사회는 2011년부터 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착한가게캠페인의 일환인 '착한병원캠페인'에 동참 중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매년 대전지역 저소득학생들의 장학금 사업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2년 강원·경북 산불피해 지원때 1000만원을 기탁하고, 2023년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난민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참여를 이어오고 있다.

김영일 대전시의사회 회장은 "의사회 회원분들께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참여에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셔서 오랜 기간 나눔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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